뉴로즈 호텔

하루 하루가 너무 무거워 숨통 좀 트였으면...

ducja 2012. 5. 5. 03:50











7화의 명장면..이 장면 정말 좋았어요. 아기자기하구...

영화에서두 나오기 어려운 연출인데,,,감독님 작가님 너무 감사해요ㅠㅠㅠㅠㅠ

전 이런 사소하고 소박한 장면이 좋아여...

메리랑 대구랑 사고친 티셔츠 두고 도망나와서 버스 타고 가는 장면인데,,증말 너무 좋아서 혼자 쿠션 팡팡 때리며 봤당..ㅋㅋㅋㅋㅋㅋㅋㅋ같이 있기만해도 바보같이 유치하고 멍청하게 떠들어댈 수 있는 그런 편한 친구같고 남동생같은 그런 사람..있겠지 어딘가에는....

우리에게 기대를 걸고 있는 사람 누가 있나요? 나 자신뿐이죠 뭐....아무도 저의 성공이나 빛나는 미래에 대해서 어떠한 기대도 하고 있지 않다는걸 느낄때...그럴때 나를 믿고 버티는게 가장 빛날 때라고 대구가 그릅디다. 우리가 꿈을 이루고 정상의 자리에 서면 오히려 재미없어질거에요..맞아요, 우린 지금이 가장 빛나고 있습니당....




서로 질투하는 대구랑 메리

나두 초초츤데레라 연애하는데 문제가 많은 사고뭉치...그건 여기와서도 그래..언제 철들래...^^




은근히 티격태격하며 서로를 좋아하고 있다는걸 서서히 느껴가는 메리와 대구..

이 둘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요?



보너스로 누렁이 안젤리나랑 대구 ㅋㅋ




그리워하기 좋은 사랑의 추억을 안고 사는 것이 좋을까..그것을 이루는 것이 더 좋을까..?

고민되는 문제다...

그 옛날의 첫사랑 리키박을 30년 후에 만난 메리의 엄마....

그건 어떤 기분일까? 나두 내 첫사랑 슨생님..아 아닌가? 누구였지..? ㅋㅋ,,,,,기억하구싶지 않은가부당. 쳇!


하루하루가 너무 무거워 숨도 못 쉬겠는데..언제까지 버틸까요?

잘 될거니까 그렇게 믿으니까 버티는겁니다..메리 화이띵! 덕자도 화이띵! 우린 우리를 믿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