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나에게 영감을 주는 사람이야 너는 나의 보물!
메리만 보면 없던 영감이 밀려와 펜과 종이가 필요해지는 대구
나의 보물이라며 뽀쪽!
나를 보며 영감을 얻는다고 평생 너만 있으면 작품 만들 수 있다는데 어찌 안 이뿔꼬.....저를 님의 뮤즈로 삼아주실라우?? 나는 내가 하는 짓만 보면 막 이야기 창작 돋는데 나는 나를 사랑하는건가요? ㅋㅋㅋㅋㅋ나는 나의 보물이야...구래.....그걸로 위안삼자ㅠㅠ....내가 너의 뮤즈가 되어줄게 평생 너를 즐겁게 해 줄 수 있어! 나는 가능해 나는 그런 인간이라궁! 응응!
내가 반지 주면 끼워줄래?
응응 낄래 내가 낄게요 나 주세요 반지! 난 300원짜리 반지도 잘 낄 수 있어! 얼마인지 뭔지 중요치않아 네가 나한테 주는게 중요한거야
네 머리에서 좋은 냄새가 나더라.....
무슨 샴푸쓰니?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옷이나 머리카락에서 좋은 향기 나면 증말 이뻐보이긴하드라....
나 빚지곤 못 살아 그냥 그뿐이에요
뭔지 의심하는 눈초리.
목돈 처음 생겼을때 메리한테 제일 먼저 돈 쓴 대구를 생각하며 자신도 대구 주기위해 티셔츠랑 모자를 싼 메리. 받자마자 그거 입은 대구도 귀엽구 대구가 어떤가 궁금한 메리도 귀엽구...
좋아하면 이래 되는가봅니당..
친구의 사기로 할머니, 할아버지들 속여 약 팔아먹는 차력쇼에 어우동이 된 메리를 구하러 간 대구..
증말 멋쁨 돋았다눙..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내가 사기 당하면 누가 나를 구하러 와줄까요? 나는 내가 알아서 서바이벌 게임을 해야된다구요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믓찌당........
사기도 잘 당하는 메리메리 황메리...
나랑 어쩜 이것도 똑같애......
대구가 메리를 사랑하고 좋아하는 마음에는 계산이나 생각, 흔들림이 없어서 맑고 예뻐서 그게 좋더라구요. 누군가를 향한 사랑에 거짓이나 흔들림이 없다는 것. 아름다운겁니다.
구해줘서 고맙다.
하고 꼬옥 껴안는 메리랑 대구...
대구 아빠 리키박씨가 말하셨어요. 인생은 그리 길지 않구, 기회는 자주 오지 않아요. 놓치지 마세요. 좋아하고 사랑하면 그렇다고 말을 하세요. 나중에 다른 기회가 올 것 같고 나중에 말 할 시간이 있을 것 같죠? 없어요..이거다 싶으면 지르고 이 사람이다 싶으면 놓치지 맙시다.
장난치는 두 사람
진짜 웃겼던 여관 장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메리가 응가한다구 밖으로 꺼지라구해서 나간 대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어지간한 시트콤보다 웃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