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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건>의 감독 토니 스콧,,자살로 생을 마감..향년 68세...

ducja 2012. 8. 20. 23:47




충격....

형인 리들리 스콧에 비해 애정이 덜했었지만..자살이라니....역시나 중압감때문이었을까? 최근엔 두 형제 모두 감독보다는 제작에 집중해왔었다..형인 리들리가 아우인 토니에 비해 언제나 앞서나갔던 건 사실이다..알버트 피니와 하비 케이틀의 리즈시절, 듀얼리스트로 공식데뷔했고..다음 해에 에일리언을 찍어 대박을 쳤지..에일리언은 국내 개봉 당시에도 수많은 화제를 낳았고,,아직까지도 시고니 위버는 에일리언의 그녀로서 인식될 정도다..그 뒤로 블레이드 러너, 레전드, 델마와 루이스, 지.아이.제인, 글래디에이터까지...리들리 스콧은 그 이름에 걸맞는 영화들을 찍었고, 스타를 산출했고 흥행기록들을 갈아치웠다..명실상부 헐리우드의 흥행감독이 된 것이다..마이클 베이같은 애들이랑은 쨉도 안됬지..리들리 스콧 영화는 충무로에서 개봉했다 하면 터졌으니..그 뒤로 한니발, 블랙 호크 다운, 킹덤 오브 헤븐(감독판으로 평가부탁), 아메리칸 갱스터, 보디 오브 라이즈..근작 프로메테우스까지...리들리 스콧은 과거의 명성에 흠집나지 않을 정도로 괜찮은 영화들을 만들었다..에이특공대, 넘버스, 크랙, 제시제임스..등등 제작에도 엄청나게 손을 댔고....






토니 스콧은 형보다 다소 늦었지만 두 번째 작품인 탑건으로 엄청난 인기를 누렸다..톰 크루즈가ㅋㅋㅋㅋㅋ울 엄만 이 영화의 왕팬짱팬이다. 주제곡 테잌 마이 브레이쓰 어웨이 또한 외워서 부를 정도로 이 영화를 아주 좋아하신다..ㅎㅎㅎ..톰 크루즈와 발 킬머의 리즈 시절,,남자들이 꼽는 남성영화 로망 탑리스트에 꼭 오르는 영화로 공군 전투기 연출이나 공중에서 쌈박질 하는 연출도 아주 잘 찍었다. 지금 봐도 재미있고 세련되고..무엇보다도 그 주제곡과 맞춰진 모든 장면들이 그림같고 청춘같다..ㅎㅎ...

이 영화로 스타덤에 오른 톰 크루즈. 아직도 톰 크루즈의 대표작은 마이너리티 리포트, 미션 임파서블 그리고 탑건이다. 오늘의 그를 있게 만들었고 후로 펼쳐진 수많은 레전드 영화들에 줄줄이 캐스팅 당하게 만들어준 효자영화이기때문..ㅎㅎ..그 뒤로 비버리힐즈캅2와 리벤지를 찍었지만 그닥 좋은 평가는 받지 못했고 제리 브룩하이머 사단이 탑건의 영광을 다시 한 번 맛보고자 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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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s of thunder 맞나? 포풍질주ㅋㅋㅋ망작이다...전투기를 자동차로 바꾸고 나머지는 거의 같은데..금발 미녀가 니콜 키드먼이다..ㅎㅎ두 사람의 인연이 여기서부터 뾰로롱...너무 예쁘고 백옥같은 니콜 키드먼과 잘생멋쁜 톰크루즈...영화는 폐망이지만 두 남녀만큼은 볼만하다. 그리고 카레이싱 장면..카덕들은 아마 뿜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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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매특허 브루스 윌리스 짱나는 마초아저씨의 표정ㅋㅋㅋㅋㅋㅋ91년에 만들어진 라스트 보이스카웃은 러시아워나 리셀웨폰, 배드 가이즈류의 버디무비였다. 버디무디에 마초와 코믹을 끼얹어 만든 라스트 보이스카웃은  존 맥클레인으로 스타덤에 오른 브루스 윌리스의 이미지를 십분 활용해 만들었다. 존 맥클레인이 나온다...고 생각하면 될까? 남성들이 좋아하는류의 액션영화로 작품성은 보장할 수 없지만 브루스 윌리스의 팬이라면 즐겁게 볼 수 있다..나또한 비디오로도 명절특선 낮시간 영화대로도 충분히 무리없이 재밌게 볼 수 있었다..









그리고....내가 토니 스콧 영화중에 유일하게 한 번 이상을 본 영화...인...트루 로맨스...ㅠㅠ........제일 좋아하는 영화다. 그의 필모그래피에 있는 영화들은 내가 즐겨보는 장르도 아니거니와 그닥 흥미를 느낄만한 영화들도 없지만..이 영화만큼은...ㅠㅠㅠㅠㅠ......토니 스콧의 레전드이자 레전설..크리스찬 슬레이터의 리즈시절이 담겨 있는^^^^^...항상 당대 최고의 청춘스타, 액션스타를 주연으로 만들었던 토니도 은근한 취향이 있는듯? ㅋㅋ...트루 로맨스는 알다시피 쿠엔틴 타란티노가 데뷔작으로 쓸려고 만든 시나리오였다. 이건 타란티노의 영화에 주로 등장하는 엽기커플이 주인공으로  내츄럴 본 킬러나 펄프 픽션에도 등장하는 그들과 비슷하다. 크리스찬 슬레이터는 당시 정상급 스타였다..5년간의 기다림끝에 만들어진 영화는 엔딩이 살짝 바뀌었고,,타란티노는 토니를 존경한다고 표현했다. 크리스찬 슬레이터가 맡았던 클라렌스역은 사실 타란티노라고 봐도 무방하다..심야영화 매니아에 사회부적응자, 정체를 모를 여자에 대한 로망스를 가지고 있으며 홍콩영화를 사랑하는 클라렌스....비극적 결말과 긍정적인 결말 두가지가 있었지만 토니는 해피엔딩을 택했다. 어쩌면 그것이 그의 가치였을지도 모르겠다. 한창 때의 패트리샤 아퀘트와, 발 킬머, 게리 올드만, 사무엘 잭슨, 데니스 호퍼..그리고 아직 유명하지 않았던 브래드 피트까지..타란티노 스타일의 캐스팅도 한 몫 하고...아..오늘밤 이거나 다시 보고 잘까..굉장히 땡긴다..ㅠㅠ...그리고 영화음악의 레전설 한스 짐머의 미친듯이 아름다운 음악들도.....무엇이 부족하리ㅠㅠ....그의 명복을 빌며..천국으로 가서도 팝콘 먹으며 카메라 잡고, 이 영화를 볼 수 있기르 빌며...나도 한 번 더 보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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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맥티어난의 붉은 10월과 종종 비교되는 크림슨 타이드..잠수함이라는 한정적인 공간에서 벌어지는 논쟁이라고 해야할지..남성들의 기싸움..? 초반의 긴장감과 대립과 갈등구조..그리고 그것이 풀어지는 과정까지..재미있는 한 편의 연극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이고..굉장히 남성적이다. 그러고 보면 리들리도 만만치 않지만, 토니 감독이 좀 더 남성적인 영화들을 많이 만들었던 것 같다. 여성 캐릭터는 거의 볼 수가 없고..리들리는 델마와 루이스같은 멋진 여성영화들도 많이 만들었지만, 토니의 영화에서 여성들은 남성들보다 확연히 존재감이 떨어진다..크림슨 타이드는 토니식의 남성드라마로서 후덜덜한 포스의 진 핵크만과 당시에 그다지 네임밸류가 높지 못했던 신인이었지만 연기 마스터즈 진 핵크만에 비해 전혀 떨어지지 않았던 덴젤 워싱턴...둘 다 포스 쩔었음..덴젤 워싱턴의 개런티가 높아진게 허리케인 카터 이후인 것을 생각하면 이 당시에는 진 핵크먼이 하늘같은 대선배였을텐데..어찌 그리 팽팽하게 연기를 잘하던지..좁은 공간이지만 전혀 좁게 느껴지지 않았던 연출도 좋았던 것 같다. 오히려 이런 인물 위주로 영화를 찍는게 토니 감독의 큰 장기였나..하는 생각도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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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으로 치면 사생팬??ㅋㅋㅋㅋ의 이야기를 다룬 더 팬. 웨슬리 스나입스가 야구스타로 그의 광팬 길에 로버트 드 니로가 열연했다..사실 그다지 다시 보고싶은 영화에 들어갈만한 영화는 아니지만 로밭 드니로의 명불허전 싸이코 연기는ㅎㄷㄷㄷㄷㄷㄷㄷ역시나 남성 투톱을 내세워 심리 드라마를 만든 토니...베네치오 델 토로도 나오는데, 그다지 큰 분량은 아니고 로버트 드 니로의 원맨쇼라고 봐야할까나..전개에도 긴장감 조성 모든 중심엔 그가 있다..ㅋㅋㅋㅋㅋ







너무 많이 봐서 처음부터 끝까지 안 보고 시나리오로 쓸 수도 있을 것 같은 에너미 오브 스테이트..뻑하면 엠비씨에서 주말영화로 틀어줘서..ㅋㅋㅋ...악역전담 존 보이트와 크림슨 타이드에서 작업했던 진 핵크만, 그리고 톱스타 윌스미스. 당시 나쁜녀석들, 인디펜던스 데이, 맨 인 블랙 세 영화를 줄줄이 흥행성공 시키고 최고의 흥행스타 반열에 올랐던 윌 스미스의 단독주연작ㅎㅎㅎ그러고 보면 이것도 참 남성적이다..정말 지겨울 정도로 남성영화들만 만들었었군...이 영화 생긴건 굉장히 미국영화처럼 생겼는데 실제로도 그렇다. 지극히 미국적이고 전개도 미국적이다. 음모에 휘말린 평범한 중산층의 시민, 그리고 터지는 사건들..개봉 당시에는 현실성 있는 스토리로 꽤나 많은 주목을 받았던 것으로 기억한다..민간인 사찰이라는 민감한 주제가 이슈가 되고있는 지금..다시 한 번 떠올려 보게 되는 묘하고 미국적인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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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리우드의 유명한 닮은꼴이었던 로버트 레드포드와 브래드 피트를 주연으로 만든 스파이 게임. 이것도 지나치게 남성적이라고 생각해서 별루였는데,,남자들은 꽤나 좋아하던 것으로 기억한다. 브래드 피트가 맡았던 역할이 사랑하는 여인을 구출하는 남자였고..이름이 그 뭐..체스 말 이름이랑 비슷했는데..비숍인가..암튼...그런 그를 로버트 레드포드가 도와주는 역할이었다. 편집에 꽤 공을 들였는데 지나치게 전형적이고 오히려 음악이나 현재 상황을 연출한 장면들이 클래식하고 멋지다. 역시 이 영화도 두 배우의 명연기가 돋보인다. 항상 남자 둘은 연기를 잘한다..ㅎㅎㅎㅎㅎ..브래드 피트의 젊은 시절 그리고 그의 아버지처럼 보이는 로버트 레드포드의 너무나도 멋지고 포근하고 남자다운 연가...침 질질 흘려가며 볼지도 모른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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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코타 패닝 리즈시절에 찍은 맨 온 파이어. 울엄마랑 같이 봤는데,,너무 재밌다고..저 까만(??) 배우 누구냐며 극찬을 하셨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엄마 까만배우가 아니라 아프리카계 미국인 배우라고 해야댐. 얼개는 보통의 전형적인 플롯이다.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글로리아부터 최근의 아저씨까지. 누군가 누구를 지키기 위해 위험을 무릎쓰고 다 죽이고 다 패대기 쳐주는 화끈한 액션영화. 여기에서 중요한건 스토리의 진부함이나 시나리오의 진정성이 아니라...연출이다. 얼마나 흥미진진하게 다구리를 칠 것인가...주인공은 얼마나 화끈한 액션을 보여줄 것인가..그리고 그가 지켜야하는 소녀는 얼마나 깜찍(?)할 것인가..ㅎㅎㅎ...다코타 패닝의 리즈시절이라 너무나도 귀엽고 예쁘고 인형같다..하지만 형인 리들리 스콧의 웅장하고 거대한 액션보다 클래식하고 소소한 연출을 즐겨했던 이 영화에서 테이큰류의 액션을 기대한다면 오산...패닝과 덴젤 워싱턴의 인간적인 드라마에 주목해서 본다면야..이 영화는 실화를 모티브로 했으며,,스콧 글렌 주연으로 예전에도 한 차례 영화화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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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습...키이라 나이틀리의 숏컷으로 제작단계부터 화제가 되었던 도미노. 도미노 하비의 실제 이야기를 다룬 영화로..흥행이나 비평 모든 면에서 실패한 영화다. 당시 내가 활동했던 무비스트에서도 한창 화제였었는데,,공개된 후에는 모두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던 것으로 기억한다..짧은 숏컷에 총을 든 퀭한 눈빛의 키이라 나이틀리가 이제 배우가 되려는 모양이다..싶었는데,,그녀의 도전과 노력이 돋보이는 몇 가지 장면들에는 존경심까지 들었을 정도..ㅋㅋ...도미노 하비의 인생이 측은하기도 했지만 영화 자체가 지루한 편이다. 지루함을 넘어 과장되게 평이한 연출에 토니 스콧의 고집스러움을 엿 볼 수도 있었지만..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도미노 하비는 성공한 배우의 딸로 부유한 삶을 버리고 죽음에 접근한다..그녀 스스로가 보장된 삶을 버렸고 영화가 완성되었을 즈음에는 욕조에서 약물 과다복용 상태의 시체로 발견되었다.. 이렇게 자극적이고 좋은 소재를 이정도로밖에 담아내지 못한게 좀 아쉬웠다..좀 더 박력있게 만들었다면 좋았을텐데..책을 읽는 것도 아니고 영화를 보는 것도 아니고 라디오를 듣는 것도 아닌 어정쩡한 굴레가 마이너스가 된 것 같다..








와우 블루레이 화질 쩐당..ㅠㅠㅠ....언젠가 성공하면...난 제일 먼저 내 시네마테크를 만들거야..그리고 내 친구들을 초대할거야..ㅎㅎ......는 각설하고...데자뷰!!!  난 이 영화 극장가서 봤지롱!! 재밌었다. 그렇다고 두 번 다시 보진 않을테지만,,,데이즈 오브 썬더, 크림슨 타이드, 에너미 오브 더 스테이트, 베버리 힐즈 캅2, 탑 건까지 초기 영화를 모두 제리 브룩하이머와 했는데..데자뷰는 에너미 오브 더 스테이트 이후로 오랜만에 함께한 작품이다..아주 좋았다. 시간의 물리적 개념...사실 과학에 문외한이라 이거 설명 해줘도 잘 모를테지만..폴라 패튼이 너무 예뻤다. 덴젤 워싱턴이 멜로에 어울릴거란 생각을 난 왜 못했지? 토니 스콧 감독이 처음으로 여자 캐릭터를 제대로 다루지 않았나싶은데...캐릭터가 살아있진 않았으나..폴라 패튼이 너무 신비로웠다. 남성의 시각에 갇힌 여성이었지만,,정말 매력있는 외모를 가졌고..덴젤 워싱턴도 너무 멋졌슴ㅠㅠㅠ이 영화는 액션영화가 아니라 멜로영화였슴.





펠햄123....트라볼타 악역이라 기대 쩔었건만....완전 싱거웠다. 트라볼타 살이라도 좀 빼고 나올 것이지ㅠㅠ.....수십편의 b급 영화를 만들었던 조셉 서전트가 월터 매튜와 로버트 쇼, 마틴 발삼을 주연으로 만든 원작은 재미 넘쳤었는데.....아마도 이 영화가 토니에게 엄청난 타격을 준 게 아닌가 조심스럽게 예측해본다...이 영화의 실패로 많은 혹평을 받았고,,과거의 영광을 재현할 수 없다는 자괴감에 빠졌을수도..분명히 연출이 너무 엉망이었다. 배우들이야 기본은 했지만...초반에 비해 중반이랑 후반에서 너무 무너졌다. 게다가 이건 메이저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인물들에 너무 설득력이 떨어진다...그래서야 관객이 어디에 몰입을 하겠는가..?...아쉽다..근데 원작에선 블루 레드 이렇게 색깔로 이름을 붙였는데, 리메이크에선 그냥 이름을 붙였더라..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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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의 유작..언스토퍼블. 제목 그대로인 영화..ㅎㅎㅎ...결말 예상가능 하지만 연출이 그리 나쁘지 않다. 크림슨 타이드, 맨 온 파이어, 데자뷰, 펠햄123..언스토퍼블까지...토니 스콧의 뮤즈였던 덴젤 워싱턴...지금 어떻게 하고 계실까..너무 슬퍼하시지 않을까..? 다섯 편 정도의 영화를 했다면 거의 배우자와 마찬가지인데...팀 버튼이나 조니 뎁처럼...ㅎㅎ...내용은 전형적인 헐리웃 스타일이고..평범한 사람이 영웅이 되는,,하지만 이것도 실화라능..ㅎㅎㅎ..은근히 리얼리티에 기반을 두고 영화를 만드시는 분이셨어...영국 출신으로 미국 배우들과 미국에서 미국적인 영화를 만들었던..형 리들리 스콧에 가려 상대적으로 저평가 받았지만,,전형적인 헐리웃 스토리에 비전형적인 연출로 호불호가 심하게 갈렸던 영화도 만들었던..토니 스콧.



크림슨 타이드같은 연극적인 드라마, 트루 로맨스같은 비급 센스넘치는 로맨스물..특유의 드라마적인 연출이 있었던 액션영화들..나름 독특한 헐리웃 감독이었다. 영국출신에 광고와 티비영화를 많이 연출해서 그런지 소박한 연출들이 액션영화에 많이 사용되었다. 탑건2를 준비하고 있던차에 이런 불의의 사고가 있어...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본인의 심정이 어땠을지는 아무도 모르지만,,,그런 선택을 하기까지 많은 고민과 갈등을 했을거라고 생각한다..함께 자라고 함께 영화를 찍었던 형 리들리 스콧과 그의 부인 등 가족이 가장 고통스럽겠지..부디 좋은 곳으로 가시길...오랜만에 트루 로맨스나 한 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