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guy
Daniel Feuerriegel
다니엘 포에리겔
스파르타쿠스ㅠㅠㅠㅠㅠㅠㅠㅠㅠ파이널 시즌 미루고 미루고 미루고 미루다가 드디어 봤는데..왜냐면 나는 아그론이 죽는줄 아랐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엔딩을 그따구로 하면 당연히 죽는줄 알지 엉으응ㅇ???? 근데 살았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스파르타쿠스에서 정말 다 너무나 애정하고 사랑하지만 내가 제일 좋아했던 캐릭터 아그론ㅠㅠㅠㅠ첨엔 솔직히 그닥 눈에 안들어왔었는데...왜냐면 얼굴이 너무 내 타입이 아니어서..난 입이 작은 남자를 별루 안 좋아하는..ㅋㅋㅋ.....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윗입술이 얇고 아랫입술이 두껍고 입이 전체적으로 큰 사람을 좋아하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쓸데없이 구체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니엘은 입이 너무 작아 꽁생원같애ㅠㅠㅠㅠㅠ그랬는데 그런 취향적 문제를 생각 안나게끔 만들어준 성격미남ㅠㅠㅠㅠㅠㅠㅠㅠㅠ레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말 이상적인 성격의 남성이었다ㅠㅠ무엇이든지 포용할 수 있는 넓은 배포와 남자다움, 용기, 신에게 맹세할 정도로 두터운 사랑에 대한 믿음, 그리고 미안하다고 할 줄 아는 남자다움...그야말로 상남자, 상남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런 남자가 어디있슴???? 현실엔 없다긔....
파이널 보고 허우적 거리다 죽을거가틈 내 아그론ㅠㅠㅠㅠㅠ
살아서 다행이다ㅠㅠㅠ
steven yeun
스티븐 연
스티븐 연이란 이름을 가진 연상엽씨ㅠㅠ83년생..나보다 오빠...오빠!!!!!!!!!!!!!!!! ㅎㅎㅎㅎㅎㅎㅎㅎ
처음엔 중국인인가? 싶었는데 한국인이었다. 엄밀히 말하자면 한국계 미국인이지..워킹데드 3시즌 보다가 삘 꽂혀서 다시 정주행중인데...역시 글렌은 진리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1시즌에서는 릭이 주가 되는지라 일단은 릭이 눈에 들어오고 그 다음에 글렌이었는데 이제 내 눈은 글렌만 쫓고있다눙?????????? ㅎㅎㅎㅎㅎㅎㅎ그리고 릭 머리가 점점 까지는데다 캐릭터가...ㅋㅋ
아무튼 서울에서 태어났지만 미국 시카고에서 자랐기때문에 한국말은 서툴더라..전혀 못하는건 아니지만 웃김..ㅋㅋㅋ....la에서 배우활동 시작했는데 워킹데드가 그야말로 신의한수....코믹북이랑 싱크로율도 돋는데다가 글렌이란 캐릭터가 드라마에서 너무나 입체적인데다 스티븐이 연기를 잘하다보니까 점점 인기가 많아져서..다른 드라마에서 나오는 동양인들 보면 거의 비중이 쩌리이거나 그야말로 스테레오타입의 아시아인을 연기하는 경우가 많은데, 글렌이란 캐릭터는 전혀 그렇지 않다. 물론 오리지널 코믹북이란게 있기도 하지만...암튼 드라마 하면서 인기가 하늘을 치솟아 한국에도 왔었고 미국내에서도 팬이 많아져서 너무나 뿌듯하다ㅠㅠㅠㅠㅠㅠㅠ자세히 보면 평범하게 생긴것 같지만 눈매랑 콧날이 예술이다...남궁민 성형하기전 얼굴에서 좀 더 젠틀한 느낌...남자답게 생겼어 너무좋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게다가 뿔테안경 겁내 잘어울리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글렌 글렌 글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너무 좋아 꿈에좀 나와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목소리두 엄청 좋음...코가 진짜 넘 잘생겨따....찬양찬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1시즌에선 그닥 눈에 안 띌지 몰라도 2시즌으로 가면서 정말 대박이 터짐...3시즌은 물론 워킹데드 사상 가장 재밌다고 해야할까..
Norman Reedus
노만 리더스
흐어엉 나의 데릴~~~~~~~~~~~~~~y.y
노만 리더스는 솔찌키...헬레나 크리스텐슨이나(지금은 이혼하심..) 아들 밍구스보다도 인지도도 적은데다 인기도 그닥이었는데,, 워킹데드 하면서 정말 빛을 보는것 같다. 나도 워킹데드에서 글렌과 더불어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원래 주인공은 릭이랑 셰인 위주로 가야하는데 로리는 프리즌 브레이크에 이어서 또 비호감임ㅡㅡ난 그여자가 프리즌 브레이크에서도 너무 싫었슴...뭔가 얹혀가는 캐릭터라고 해야할까....워킹데드에선 걍 대놓고 짜증나는 캐릭터...릭이랑 셰인도,,릭은 처음엔 괜찮았지만 셰인은 처음부터 싫었어...이 드라마에서 진짜 주인공은 데릴이 아닌가? ㅎㅎㅎㅎㅎ하는...ㅋㅋㅋㅋ암튼 뒤로 갈수록 좀비와의 사투보다 인간적인 갈등이 좀 더 부각되기때문에 드라마적인 성격이 강해지는데 그렇게 되다보니까 확실히 감정을 따라갈 수 있는 캐릭터가 눈에 확 뛰는것 같긴하다..애시당초 릭이나 셰인보다 독자가 따라가기 쉬운 캐릭터는 데릴이었지...워낙 감정의 굴곡이나 명암이 확실하다보니까. 그리고 이야기를 듣고 보는 사람 입장에서는 성장이 있는 캐릭터를 가장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시나리오 공부할때도 캐릭터에 성장과 변화를 가장 중요시한다지? ㅎㅎㅎㅎㅎ암튼 데릴은 최고다ㅠㅠㅠㅠㅠ내가 보는 미드가 많긴 하지만..워킹데드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프랭크 다라본트가 한다고해서 처음 1시즌부터 열심히 봤었는데, 2시즌에 하차하시고...3시즌을 미친시즌으로 만드신 마자라가 또 하차한다고하니.....4시즌은 어떻게 되는것인가ㅠㅠ..작가가랑 연출자 교체되면 산으로 가는 드라마가 너무나 많아서....정말 걱정이 크다......제발 데릴과 글렌의 매력적인 캐릭터를 파괴하지만 말아주시길....
빅뱅이론 6시즌도 봐야되는데...영드도 봐야되고..아 밀린 드라마가 너무 만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