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로즈 호텔

번지점프를 하다

ducja 2009. 8. 27. 02:30



이거슨 은지랑 중딩때 본 영화. 은지는 내가 눈물을 흘릴만한 영화는 귀신같이 알아맞춘다. 이 영화 보면서 걘 졸고 나는 눈 똥그랗게 뜨고 봤돠....아 너므 좋아하는 장면이다. 도기랑 나랑 이 영화 진짜 좋아했는데..이은주 너무 예쁘고 청순한데 뭔가 당돌하고 당찬 이미지. 너무 예뻣는데...순진하고 엉성해 보이는 이병헌도 넘 이쁘고...아 다시 보고싶다..낼 다시 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