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로즈 호텔
최근에 본 것 중에 좋은거
ducja
2009. 10. 29. 03:03
난니 모레티가 감독은 아니고 주연이었던 조용한 혼돈
20~21살땐 특히 B급 영화, 특히 데이빗 크로넨버그나 아벨 페라라 영화 화질 구린거 vhs 카피한거 그런거 보면서 나는 이런거만 볼거야라고 했었는데..한 살씩 먹을수록 이런 영화가 마음에 더 오래 남고 끌린다고 할까
idiocracy
비비스 앤 벗헤드 목소리 연기하고 프로듀싱도 연출도 하고 B급 작품에 연기 제작 연출 혼자 다했던 마이크 저지 아저씨의 걸작 내가 볼 땐 이 영화는 아카데미감이다.^^
friday
타란티노가 하도 재밌다고 그래서 봤는데 정말 웃기더라ㅋㅋㅋㅋ 아이스 큡으랑 크리스 터컼ㅋㅋㅋㅋ웃긴건 아이스 큐브가 각본도 썼다는겈ㅋㅋㅋㅋㅋㅋㅋㅋ사실적인 다이얼로그가 정말 웃겼다.
암전
이 영화가 시리즈물이어서 하루종일 보면 좋겠다는 생각도 했다. 유청운 젊어서 더 귀엽고 통통한 볼이 넘 귀여워서 그냥 콱 깨물어주고싶고 유덕화는 너무 잘생겨서 나도 모르게 입을 벌리고 넋은 내 몸을 이탈하고 나도 그의 옆에 여자가 되어 목걸이를 선물받고 싶고..망할..두기봉은 역시 천재?? 오프닝만 봐도 아 이거 진짜 걸작이구나..라는 감탄이..징징ㅠㅠ 최고 너무 재미있어..처음 1초부터 마지막 1초까지 모두 짱이야.
milk
참 촌스럽게 이제사 느낀건 아니지만 연기자는 참 대단하다..날 이렇게 푹 빠지게 하다니..숀 펜은 너무해..구스 반 산트 영화는 내가 싫어해본 적이 없어서 밀크도 대단할거라고 생각했지만..본지 몇 달이나 지났는데 아직도 이 영화를 보고있으니..아 정말 너무 재밌다. 이렇게 재미있어도 되는거야! 제임스 프랑코 디에고 루나 에밀 허쉬 숀 펜 조쉬 브롤린 다 너무 멋지고 연기를 어쩜 그렇게 잘 하지? 대단해! 어썸!
少年メリケンサック
쿠도 칸쿠로는 각본만 쓰지 연출은 하면 안되는구나..다시 한 번 깨달았다. 사토 코이치는 정말 대단하고 미야자키 아오이가 안 어울리는 역할도 있구나 했다. 중반까진 정말 재미없었는데 후반부가 볼만했다. 그것땜에 계속 생각난다. 사토 코이치는 괜히 명배우 아들이 아니구나. 아 이런 남편 있음 좋겠다. 아니 이 영화에서 그런 아오키상같은 사람 말고 사토 코이치같은 사람. 나이를 먹었어도 전혀 나이든 사람같지 않고 여전히 소년같고 청년같고 그렇다. 참 멋있어.
여행자
얼마나 많이 울어제꼈는지 코가 막혀서 혼났지 공짜로 보기 넘 아까운것 같아서 지갑에 있는 오천원을 기부했다. 그래도 맘이 편하진 않았다. 내 지갑이 더 두둑했다면! 감독의 자전적인 경험을 가지고 시나리오를 쓴 것 같은데 아주 담백하고 좋다. 아이들 연기 지도를 잘한 것 같다.
plastic city
이렇게 생긴 애가 화면에 나오는것만으로도 감사. 근데 유릭와이도 장위엔처럼 되려나 왜이래! 좋긴 한데 너무 강박적이야 너 촬영은 진짜 끝내주든데
경계
솔직히 망종보다 더 맘에 와닿는 영화 아 너무 좋았다 증말 계속 생각나
멋쟁이들
으항 영화 재미보다도 여기 나오는 스타일땜에 눈알 빠지게 본 영화. 남자애들 양복도 넘 컬러풀하고 예쁘고 여자애들 스커트 보는 재미도 쏠쏠.
스팀보이
재밌긴 했는데 아마 확실한건 부담이나 강박같은거 벗어버리지 않는한 오토모 가츠히로는 죽을때까지 아키라보다 좋은 애니메이션은 절대 못 만들거다. 악담이나 저주 아니고 진짜 트루
Adventureland
나도 저런 티셔츠 같이 입고 불꽃놀이 보고싶다고! 나의 로망 제시 아이젠버그가 너무 귀엽게 나온다. 내가 너무 좋아하는 뽀글머리
화양연화
이것은 더이상 영화가 아니라 아트야..
프리덤 라이터스
나의 촌스러운 열정에 불을 당겨준 여러분께 감사. 나는 촌스럽기 때문에 언젠가 꼭 이 꿈을 이루고 말겠어욧..길거리를 방황하고 있는 아이들아 조금만 기다리렴..내가 너희들의 등불이 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