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로즈 호텔

너무 재미있어서 환장할 것 같은 디스트릭트 9

ducja 2009. 11. 1. 00:41



왼쪽은 닐 블롬캠프 감독이에요. 남아프리카 요하네스버그 출신이고 가운데 호빗은 피터 잭슨 감독, 이 영화의 프로듀서이고 오른쪽은 영화의 주인공 샤를토 코플리. 블롬캠프 감독 단편에 출연한거 빼곤 이게 첫 데뷔작. 이 사람도 남아공 출신. 악센트가 디게 매력적이었죵,,



alive in joburg라는 단편인데 피터 잭슨이 이 영화를 보고 반했다고 한다. 그럴만도한게 자기도 옛날에 고무인간의 최후를 만들었지 않나 저예산이라 비주얼이 초!! 구리긴 해도 아이디어는 끝내준다. 이 단편에 디스트릭트 9의 플롯이 담겨 있다. 좀 신기함.



이건 15분 분량의 단편 TempBot
이것도 되게 아이디어가 기발하당..



이것은 피터 잭슨이랑 공동 감독한 단편 crossig the line 트레일러



우리 나라에도 이런거 해주세요..
남아프리카 공화국은 마다가스카르섬 옆에 있는 나라였어요. 나이지리아는 중앙아프리카에서 서쪽에 있는 다른 나라고요. 게다가 나이지리아는 아프리카에서 사람이 젤 많다는데..요하네스버그는 남아공에서도 동북쪽에 위치한 도시. 그 위로는 나미비아 모잠비크 앙골라 등의 나라가 있.... 헥헥 아프리카 지리는 너무 어렵다..☞☜



우왕
너무 재미있는 디스트릭트나인 피터잭슨 호빗 영화는 안 만들어주고!! 이렇게 재미난 영화 제작자ㄹ를!! 아아 너무 재미잇다 너무 재미있어서 미칠 것 같아!! 영화 끝나지 마라 끝나지 마라 기도했는데 끝나버렸어!!!!!! 아아 이렇게 재미있다니 SF 영화중엔 최고야 최고라굳
마지막 비쿠스가 크리스토퍼를 보내고 지치고 변이가 진행되고 있는 육신과 한쪽 눈이 변한 모습을 볼 때 눈물이 좀 나더라. 게다가 외계인으로 완전 변이된 비쿠스가 꽃을 손에 쥐고 있는 모습은 더욱 더ㅜㅜㅜㅜㅜㅠㅠ아 천재야 블롬캠프 너는..올 해 본 최고의 외국 영화가 아닐까 아직까지는.
바스터즈를 보기 전엔 모르겠지만..적은 제작비로 이런 퀄리티를 내다니,,피터 잭슨은 영리한 제작자 블롬캠프는 경제적인 연출가..아직까진 이게 최고점이지만 곧 바스터즈를 보게 되면 순위가 바뀔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