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크아웃 트레인

stisch - turn around (barfly mix)

ducja 2010. 5. 11. 00:51




shit of the world


난 뭘까 나는 어렸을때부터 뭔가 이상했다..항상 잘 어울리질 못했어 뭔가 하려고해도 잘 안되고 집에서도 애물단지였고 학교에선 더 심한 시한폭탄이었어..난 내가 진짜 머리가 돌지 않고 여지껏 잘 살아왔다는게 신기해..
신물나는 인간들..
자기들 편할때, 원하는게 있을때, 바라는게 있을때만 찾고..내가 정작 뭔가를 원하게 되면 비록 그게 아주 작은 것일지라도 잽싸게 사라진단 말이야..이래서 나는 그냥 여길 떠나고싶다..점점 이 나라에 정이 떨어져..인간들은 더 싫어지고..그냥 나가고싶다// 애초에 이 나라에 남은 미련도 없지만....인간들은 왜그렇게 이기적일까나??
아니다 내가 멍청한거다..내가 멍청하니까 이렇게 나만 짜증나는 일들이 계속 벌어지는거다
그려 쿨하게 다 뒤집는거야 내가 지금 잡다하게 인간들한테 신경쓸때가 아니야..
니가 그 널 걱정해주지도 않는 인간들때문에 말아먹은 프로젝트가 몇개야? 흘려보낸 시간이 얼마야 멍충아??
휴..내가 있어도 없어도 알아서 잘 살 것들..도와줘도 고맙다 소리 안하는 것들..뭘해줘도 고맙단 한마디도 안하는것들..고마운줄도 모로는것들...처세에만 능한 속물들...나같은 사람 등처먹지 말고 꺼져라 진짜 싫다
나두 알건 다 알거든 이제@!
내가 잘되거든...나 아는척도 하지마러...소리질러버릴거야 꺼지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