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우

 

 

 

 

 

조심히 가

 

부산에서 올라오기전에 시간 여유가 있어서 영화라도 하나 봐야지 하고ㅋㅋㅋㅋ(그 시간에 바다나 한번 더 구경하면 좋있을려나 싶지만 뼛속까지 오따꾸)

시간을 봤는데 딱 차시간 전에 판소리복서를 볼 수 있어서 내가 한개라도 더 봐야지하구 봤는데ㅠㅠ...

ㅍㅍ눈물,,,눈물눈물 눈물로 강을 이뤗다,,,,,,,

낮시간대라 그런것도 있는데 나포함 3명,,

관장님이 약병가지고 병원갔다 돌아오면서부터 눈물나서 마지막까지 계속 울었다 골이 띵-해질 정도로

내일 또 볼거고 다음주에ㅐ 또 볼거지만..

그냥 그렇게 긴 꿈을 꿨다-로 끝났어도 여운이 강했을거지만

정말로 꿈이고 망상일 에필로그때문에 더더 더 더 강려-크하게 슬퍼져서 눈물이 미친듯이 솟구쳐 참을 수 없었다,,,

태구엄 절 대 멜 로 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칼리가리 박사의 밀실입니다.

 

 

 

 

엘워드 새시즌 티저나옴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물론 이 드라마 재밌게 본 사람은 아니지만 쿼프랑 같이 화보도 찍고 쿼프 끝날때쯤에 방영해서 대박친 퀴어드라마라 대략적인건 알고있는데 10년만에 컴백함 새시즌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셰인이랑 제니퍼 얼굴이 10년 지났는데 거~의 그대로임...아 양심없는 수준 아니고 진짜 거의 안늙었음.

약간 2-3년 정도 지난후? 느낌

그 시절에도 그 시대의 게이커뮤니티를 다뤘지만 21세기 밀레니얼 세대가 전반적인 문화와 사회에 끼치는 영향이 가장커진 지금 미국사회 안에서 lgbt커뮤니티를 어떤식으로 보여줄지 궁금하다. 그리고 10년전 그들의 바로 다음 세대인 넥스트제너레이션의 패기넘치는 이야기들도 궁금하고, 엘워드가 가능하다면 qaf도...안될까?ㅜㅜㅜ........................

다들 나이가 많이 들긴했지만 그건 그거대로 낭만적이지 않아? 내가 너무 구질구질한거야?

저스틴이 떠난 이후 각자 살다가 다시 만났다거나 이제 내 상상만으로는 무리가 있는 그들의 애프터스토리 나는 보고싶은맘이 굴뚝같은데.............................

어쨌든 넘 충격이라 예고편보고 잠깐 멍때렸음ㅋ 이렇게도 돌아올 수 있구나.

엘워드팬들은 좋겠지?

 

 

 

조너썬 그로프 목소리는 신이 내려주신게 분명하지 않을까요

목소리가 너무 곱잖아여

너무 예쁘고 듣고있으면서도 더 듣고싶고 들어도 들어도 질리지 않고 부드럽고 아름답고 예쁘고

목소리를 수집할 수 있다면 이 목소리를 가장 많이 가지고싶어

 

 

넷플릭스 며칠만에 접속했다가 등줄기에 소름돋움,,,,,,,,,,,,,,,,,,,,,,,,,,,,,,,,,,,,,,,,,,,,,,,,,,,,,,,,,,

 

[꽃피는 봄이 오면] 이라는 영화, 아주 오래전에 봤던 기억이 있는데

줄곧 쎈 캐릭터만 연기하던 최민식 배우가 간만에 얼굴 풀고 순한 영화찍었다구해서

나름 재미있게 봤던 영화인데 얼마전부터 계속 그 영화 생각이 나더라고요 이상하게도

감독님 요즘 뭐하시나 궁금해서 찾아봤더니 올 해 초에 돌아가셨다네요ㅠㅠ...

[8월의 크리스마스] 조감독 출신이고 만드는 영화들이 참 순하고 보송보송하고 그랬는데 안타깝네요ㅜㅜㅜㅜ...봄날은간다는 각본도 쓰셨었는데ㅠㅠㅠ...아.....너무 아쉬운 이름이다ㅠㅠㅠ.....

6년 전에 암판정 받으시고 가족들이 거주하는 캐나다로 건너가셨다는데 사람 인생이 참 뭔지..작년에도 영화 하나 개봉했던데 너무 빨리 가셨다...

많이 고통받지 않은 상태에서 편하게 가셨기를 바랍니다ㅠㅠ.....

올 해 제천영화제에서 류감독님 추모 영화제를 연다고하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가보시면 좋을듯.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