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픽 림




At the Mountains of Madness

이건 h.p 러브크래프트 원작  소설로 길예르모가 영화화를 4년째 추진중인 영화..중간에 엎어졌다가 최근 다시 재개되었다곤 하는데...언제 본격화될지는.





블레이드2






헬보이2





헬보이




판의 미로





판의 미로




디비디 서플먼트로 들어간 것 같은데 미국사이트 디깅하다가 찾았다. 와우 놀라워라..저 상상력이 다 어린 시절의 기억으로부터 출발했다는거죠.


최근엔 퍼시픽 림 연출하고 호빗 각본 피터 잭슨이랑 같이 쓰고 또 꾸준히 신인들 발굴하고 쿵푸팬더 같은거 프로듀싱도 하고..바쁘다 바뻐. 헬보이3부터 각종 기괴한 상상력을 총동원시킬 고전명작들 리메이크 프로젝트부터 앞으로 쉴 시간이 없는 길예르모 델 토로의 스케치북은 그 상상력이 돋보이는 그림들로 가득하다. 본격적으로 크로노스부터 활동을 시작해서 블레이드2, 헬보이, 판의 미로로 주목받기까지 시간은 그리 길지 않았다. 전세계적으로 매니아 팬이 많고 스스로도 어릴적부터 본 동화책에서 상상력을 얻은 영향이 커서인지 유독 그런 느낌의 영화들 라인업이 많은 편이다. 퍼시픽 림은 아마 그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과 대중의 취향이 대립의 정점을 이룬 작품이 아니었나한다....아직 안봐서 궁극적으로 평가는 못하겠슴..보고나서 말하자.

영화의 완성도에 비해 꾸준히 영화가 망해서(:;) 헐리우드에서도 반신반의하는 감독이긴한데..사실 피터 잭슨과이긴 하지만(상상력에 한해서) 영화 자체로 놓고 보면 테리 길리엄과라서 대중적인 영화를 만드려고 노력하지 말아주었으면 한다ㅠㅠ....제발ㅠㅠㅠㅠ플리즈 우쥬 메리...아....이게 아니고...제발좀요....그 대중과의 괴리감때문인지 뭔지 자꾸 어떤 과도한 노력으로 인해 영화들의 정체성이 갈수록 흐릿해져만 가는 아쉬움이 너무 크다. 지금 솔직히 기예르모한테 붙어있는 팬들도 죄다 판의 미로를 기억하고 있는 사람들일 공산이 크고..왜냐면 나도 그렇거둔요. 실제로는 로봇물 괴수물 덕후에 아기자기한 상상력을 가진 남자라 제발 무리해서 헐리우드 영화 만들지 않았으면...ㅠ.ㅠㅠ...그 좋은 재능이 빛이 바래고 있는 것 같아 정말 팬으로써 아쉬운 남자 중의 한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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