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츠다 쇼타 나온다고 작년에 열심히 봤던 드라마. (위는 영화포스터. 영화로도 나와있음..)

심심하면 켜놓고 작업한다.

왜냐하면...






쇼타가 너무 잘 생겨서 보는 맛이 있기때문이다....

TBS 심야드라마라 20분 정도로 굉장히 내용이 짧은데다 과한 속도감으로 내용도 정신없이 흘러간다.

내용부터도 특이하다. 도쿄에 밀입국해서 사는 이방인들을 위해 이방도청을 만들어 자신들만의 자치구역에서 경찰과 정부역할을 해내는 사람들의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쇼타가 이국적으로 생겨서 그런지 몰라도..너무나도 잘 어울린다.







미친..대존잘......

본래 모닝에서 연재했었던 동명의 만화도 상당히 마이너한 느낌이라 그거 그대로 드라마에서 제대로 표현된 것 같다. 

아쉬운 점이라면..역시나 러닝타임이 20분이라 그런지 상당히 짧은 시간에 내용을 축약해야하는데 그때문인지 꼬리가 잘린 느낌으로 마무리 되어버려서 그 점이 아쉬운감이 있다....일부는 마츠다 쇼타보다는 류헤이쪽이 캐릭터에 어울린다며 (.....) 폭언을 일삼기도...

어쨌든 중요한 점은 국적불명, 정체불명의 이 쿠보츠카와 스즈키는 꽤 잘 어울리는 한 쌍이었다는거.

만화 속에서 느끼던 그 매니악한 느낌을 어려운 사정이지만 최대한 열심히 표현했다는거.

일반적인 드라마완 전혀 다른 색다른 느낌이 너무 좋았다. 영화는 드라마보다 별로이니 안 보는 것을 춫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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