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으..대존잘...











머리에 든 거 없는 육체파 미남 개스통을 연기한 루크 에반스.

느끼하고 다혈질적인 캐릭터에 누군가는 잘 어울린다했지만..












응?











저염 저염 저염 스파게뤼









세상 행ㅋ복ㅋ











훈훈









하...

그레이는 루크 에반스가 했었어야...

하.......









꺄-







미녀와 야수에서 개스통이란 역할을 쥐어박고싶을 정도로 비호감에 재수없는 역할이지만

루크 에반스가 나타나는 순간...음헛...ㅋㅋㅋㅋㅋ



댄 스티븐스는 아마 국내 관객이라면 생소한 이름에 생소한 얼굴일 것이다.

'게스트'라는 인디영화에서 본 적이 있었기때문에 너무 뜬금없이 디즈니 영화에 나오네

라고 생각했었는데 왕자로 변하기 전인 야수가 더 멋있었다는 개인적인 감상..

긴 머리가 유독 안어울려..


디즈니영화답게 꿈, 희망을 노래하는 새들로 가득하고

'사랑'이 가장 멋진 가치로 노래된다. 벨은 마을 최고의 미녀에 버금가도록 예쁘고 연기도 엠마의 전작들 수준에 비하면 나쁘지 않다.

CG기술도 멋지고 아쉬운점은 미세스팟과 칩군이 좀 더 애니메이션 속 디자인과 닮았으면하는 아쉬움


엠마가 연기를 못했다는 혹평이 많은데 그도 그럴 것이

시계 콕스워스는 이안 맥켈런이고, 미세스팟은 엠마 톰슨, 촛대 뤼미에르는 이완 맥그리거,

피아노는 스탠리 투치이고 벨의 아버지인 모리스는 케빈 클라인인걸.

영국, 미국에서 주.조연으로 연기달인들만 모아놨는데 상대적으로 엠마가 수준에 안 맞아보일수도 있으나 과도한 연기력을 필요로한 캐릭터가 아니었고 디즈니 공주들 중에서도 모험심이 가득한 벨 역할에는 어울리게 연기했다고 생각한다.



무엇보다도 내게 남은건 촛대 뤼미에르와 개스통 루크 에반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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