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무서움..








1990년에 티비시리즈로 만들어진 [그것] 을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원작은 스티븐 킹의 소설이고, 다른 것보다 페니와이즈역을 누가할지가 가장 큰 관심거리였었다.








페니와이즈역을 맡을 사람은 바로 빌 스카스가드.

스웨덴 공공재(?) 스카스가드 가문의 막내로 우수한 피지컬을 자랑하는 훈남..



하지만 어쩐지 크리피하다........

근데 또 잘 어울린다...








원래는 이렇게 생긴 남자.





90년작 [그것]에서 페니와이즈역은 팀 커리가 맡았었는데 어딘가 웃기면서도 묘하게 섬뜩했는데 27년이 지난 지금 분장기술과 영화기술의 발전으로 더욱더 크리피해질 전망이다.


내용은 어린시절의 아이들과 다시 성인이 되고난 후의 이야기 두가지로 이뤄지는데 이번 영화에서는 어린 시절의 이야기만을 다룬다고 한다. 소설도 양이 꽤 방대하기때문에 괜찮은 결정인 것 같다. 스티븐 킹의 소설 역사에 있어서도 중요한 위치에 있고 스티븐 킹 자신에게도 매우 중요한 반환점이 된 작품이기도 하다.


소설의 분위기가 소름끼치고 깨름칙한 부분이 많기때문에 읽으면서도 무서웠는데 티비시리즈 버전은 다소 옛날 작품이다보니 그 분위기가 크게 와닿지 않았는데 리메이크 버전은 부디 무서웠으면..


참고로 감독은 공포영화 마마를 만든 (제시카 차스테인 나온거) 안드레스 무쉬에티.

연출은 좋았기때문에 분위기는 기대해봅니다..










헴록 그로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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