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한 21세기 대한민국 미남 기준으로 치면 정우성이랑 이병헌이 신성일보다 더 잘생긴건가? 내눈엔 이 양반이 더 멋져보이는데 그리고 허장강이나 장동휘두말이다. 송강호 빼곤 그다지 개성이라군 잘 모르겠는 두 배우의 놈놈놈보단 이편이 더 나았더란 말이지. 씽크 안맞아서 계속 미루고 미루다가 vod로 봤는데 어찌나 깔깔대고 웃었든지. 그 배우들 캐릭터에 알맞은 연기나 당시 기술력을 총동원한 연출이나. 고루고루 재밌었다. 이들이 지금 21세기에 존재했다면 아마 엄청난 개성으로 똘똘 뭉친 사람들이었겠지. 아 상상만해도 재미나는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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