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화사한 맥어보이가 너무 보고싶어져서..힘들지만 어톤먼트를 다시 꺼내 보았다......






1930년대에 살아본 적은 없으나 마치 그 시대에 뚝 떨어져 있는 것처럼 섬세하고 서정적인 색감과 연출.

갓라이트 찬양해..





전쟁이 발발하기 전 1930년대 영국 상위계층의 한가롭고 나른한 한 때.






키이라 나이틀리 정말 예뻤다.

내가 본인이라면 가끔 이 영화를 풀스크린으로 보고싶어질거같다.









사실 영화보다 너무 울컥울컥하게 되서 어톤먼트는 보기가 살짝 꺼려지는데 맥어보이가 너무 이쁘게 나오기때문에 주기적으로 안 볼수도 없는...그래서 난 성인이 된 브라이오니가 세실리아와 로비가 키스하는 장면 다음 지하철을 타고 가는데까지만 본다. 그 다음은 볼 수가 없음...

마음이 너무 아파...

어쨌든 맥어보이는 너무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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