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그대를 열렬히 사랑하겠소....
스페어때 정우 보구..아 어디서 되게 많이 본 얼굴?? 했는데..역시 원래 본명은 김정국이구..19살때부터 조연으로 여기저기 많이 나온 것 같다. 짝패때도 보구..아..바람 정말 좋당...우왕굳이어...ㅠㅠ 이게 그..정우의 학창시절을 스크립트로 만든거라든데,,어지간히 적당한 양아치였었나? 아님 진짜 문제아였나? 귀여웠을것 같다..난 표정이 풍부한 배우가 좋은데..정우 표정은 권해효+김수로를 뛰어넘는..그야말로 압권, 웃는 연기할때 진짜 볼에 뽀뽀해주고싶음..아..너무 재밌다...나두 고등학교때 문제 일으킨적은..(?) 없는데(???) 학교를 넘 재밌게 다녀서..정말 생각이 많이 난다. 다시 고1로 돌아가라면 영혼을 팔고 가고싶을 정도로 넘~너무~ 너어무우~ 재미있었다. 오히려 이 영화에 나오는 어설픈 문제적 행동은 중학교때 더 많이 했던 것 같다..울학교는 알아주는 꼴통학교에 위아래없는 잡것들이 많이 모인 학교였던지라..정말 똘아이들이 많았다...아..학창시절...정말 생각만해도 울고싶어지는ㅠㅠㅠㅠ 이건 걍 다른 성장영화랑 크게 다를바 없었는데, 정우가 연기한거랑 그 독특한 배경음악 사용법,,그게 이 영화를 살렸어ㅠㅠ 정우 화이팅..앞으로 네가 나오는 모든 영화는 다 볼테야. 아 이영화 너무 좋타...뭔가 디게 신선해..막 두근두근거리고 설레여..내가 학창시절로 돌아간 느낌..거의 마지막 부분에 정우가 형을 아빠로 착각하고 막 울면서 얘기할때...막 나두 눈물이 북받쳐서ㅠㅠㅠㅠㅠㅠㅠㅠ아아아앙 정우야 너를 사랑하게 되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네 목소리 너무 터프하고 남자답고....그리고 평소에는 젠틀하고 귀엽게 웃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잉히 멋있어요유ㅠㅠㅠㅠㅠㅠ 오...후훌....열심히 살테얃...

맞다 그건 그렇구..이란 나쁜 숏키들이 자파르 파나히 감독님 체포해갔슴..ㅠㅠㅠㅠㅠ나쁜 숏키들ㅜㅜㅜㅜ내 감독님을 돌려내ㅑ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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