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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쌀밥찬양 노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맘이 많이 편해짐..역시....은지밖에 업꾸나..
몇 일 동안 어디에서도 편할 수 없었는데..오늘 집에서 뒹굴거리다가 여덟시쯤에 나오라길래 자전거 타고 씽씽 송파도서관까지 달렸다. 셔츠 하나 입고 갔는데 조금 춥더라...근데 본의아니게 도기랑 양댐도 만나고 다른 친구들도 몇 명 만났다. 오랜만에 만난 중학교 남자애들ㅋㅋ 역시 재밌구 편하구나..동네 친구란게 이래서 좋음ㅠㅠ
사회생활 하면서 만나는 사람들이 진짜 우정을 나누기 어렵다는 룰을 내가 깨고팠는데..별반 그런 것도 없다..그런데 나는 왜 그런걸 기대하나? 난 사실 너무 바보같다..미련하고 재미없다..멍청이다. 근데 그건 다 내가 자초한거다. 앞으로는 그러지 말아야겠다. 또 하나 배웠다. 앞으로는 나를 위한 것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사람이 되어야겠다. 맘이 많이 편해졌다. 나는 짜증나도 내가 알아서 풀고 기분 좋아도 나 혼자 즐거워한다.
앞으로도 죽을때까지도 이럴지 모르겠지만...아무튼 나는 무진장 강한 인간인 것 같다. 앞으로 더욱더 독한애가 되었음 좋겠다.
그리고 얼마전에 본 젠젠 다이조부가 5월 20일에 개봉한다고 한다. 많이 봤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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