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또또

죽어라 돌려보고 있다.
끊지를 못하고 있다.
이거 보느라 또 밤을 꼴딱 샜다.
잠은 오지 않는다.
가슴은 콩닥콩닥
뭐가 억울한지 입술만 깨물고 눈물만 찔끔
엄마 나 배아파




 

처음 봤을때는 잘 몰랐다.
근데 두번..세번..열번이 스무번이 되니까..아..이거구나..이느낌..
두근거리고 심장박동수 빨라지고 얼굴도 빨개지고 의식하면서 걷기도 하고
볼듯 말듯 망설이고 공책에 이름도 썼다 지웠다 하루종일 생각하고 콧노래도 나오고..
...설레여..바로 그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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