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해석하면 될텐데 왜 비평가들은 애꿎은 감독 탓하며 철학 논문을 쓰려는지 모르겠다.
밥 딜런이 스스로 저항의 기수니 뭐니 떠받들여지는것을 거부하고 시인이나 은둔자처럼 살았던걸 보면 모르나.
토드 헤인즈가 영화에서 여러명의 캐릭터를 갖다 쓰면서 어른과 노인 인종과 직업을 바꿔 가며 속사포같은 메타포를 뿌렸던 이유를
I'M NOT THERE
그러니까 결국은 인간 밥 딜런은 저 모두가 아닐수도 있고 저 모든 사람이 되었던걸수도 있다는
지금 보면 참 편집 잘했단 말야 포이즌때 느낌이 다시 거기에 있는것 같아서 좋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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