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제일 좋아하는 안개
사람들은 안개를 별루 안좋아한다. 기분이 나쁘단다. 앞이 보이질 않는단다. 그게 바로 좋은 부분인데..
하얀 안개가 감싸고 있는 풍경을 바라보는게 좋다. 안개가 가득 쌓인 곳에서 아무 생각없이 누워있었으면 좋겠다. 안개가 나를 감싸고 그 위에 둥둥 떠있는 기분이겠지?
정월에는 신사에 가서 내 소원도 빌고 나의 사랑하는 가족들 친구들 동지들의 행복도 빌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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