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사와 아키라 감독님의 요짐보

일본적이고 감각적이다. 배치가 돋보임.





리들리 스콧의 에일리언

흉부 안에서 자라는 에일리언을 형상화한듯한 모양. 멋지다..




로베르 브레송 감독님의 소매치기

이것도 한동안 너무 좋아해서 배경화면으로 꾸며놨을 정도.



하이눈의 게리 쿠퍼. 미국포스터에 비하면 심플하고 더 강렬함




이건 폴란드 작가 크쥐시토프 키에슬롭스키의 사랑에 관한 짧은 필름.

한 때 이 포스터에 꽂혀서 프린트해서 가지고다닐 정도로 좋아했던 기억이 있다.




스탠리 큐브릭의 아이즈 와이드 셧

아이언 가면을 쓴 남자가 인상적임




이건 스타워즈6인 제다이의 귀환 포스터같음.

포스가 쩖





데이빗 핀처의 파이트클럽.

그림판으로 대충 그린듯한 퀄리티가 인상적





보는순간 압도당하는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의 지옥의 묵시록




영화속 내용은 백분 활용한 아이디어 넘치는 포스터

시드니 폴락의 투씨




이게 어떤 영화인지 대략 상상이 가는가?

스티븐 스필버그의 죠스.




푸!!!!!!!!!!!! 보자마자 소리지름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국판 포스터도 고양이 얼굴이 그려져있지만 폴란드판이 훨씬 역동적이다.

리차드 마퀀드의 레거시라는 영화로 b급 공포영화.





이것도 죽인다.

리차드 도너의 오멘

영화속 어린 악마를 1차원적으로 표현한것이 그로테스크하고 좋다.



이건 누구나 알만한 스탠리 큐브릭의 샤이닝

주인공 여자와 싱크로율 100을 보여주는 아트.





빌리 와일더 감독의 러브 인 더 애프터눈. 한국에선 하오의 연정으로 불리는 영화.

귀엽고 감각적인 붓질이 예쁨






말론 브란도의 얼굴에 겨울 나뭇가지가 서린듯한 효과가 멋짐

대부




우디 앨런의 특징만 잡아낸 젤리그 포스터





호세 지오반니의 암흑가의 두사람

영화만큼이나 포스터도 철학이 있다.





페데리코 펠리니의 8과 2분의1

남자 속 삐에로를 짚어낸 센스




감독 이름보다 전면에 나타난 아놀드 슈워제네거의 위상이 얼만큼인가 확인할 수 있는 터미네이터 포스터.





하나의 회화작품이라해도 손색이 없는 구스 반 산트의 아이다호.





스티븐 헤렉의 80년대 크리처 걸작인 크리터스의 괴물을 형상화환 털뭉치가 인상적이다.

센스에 경배



요건 좀 꼴라쥬같은 느낌이 강한 마틴 스콜세지의 택시 드라이버




이것도 마찬가지인 알프레드 히치콕의 싸이코




초등학생이 그린것 같은 그림의 데이빗 린치의 블루벨벳

근데 묘하게 깔매치가 감각적임



뤽베송의 레옹

누가봐도 레옹포스터




일본 특촬물의 전설. 혼다 이시로의 갓질라




와하하하하하하하하하핳ㅎㅎㅎ

이 포스터 진짜 유머러스하지 않음?????

리차드 레스터가 삼총사 찍을때 같이 찍었던 배역들 그대로 요크, 올리버 리드, 라켈 웰치, 찰톤 헤스턴 등등 다 고대로! 캐스팅해서 포 머스킷티어. 그러니까 사총사를 찍었는데 그 안에 담긴 것들을 유머러스하게 배치해놓은 센스가 굿굿

영화도 리차드 레스터의 성향이 고대로 묻어있는데 포스터가 그것을 더 배가시켜주는 느낌




코엔형제의 위대한 레보스키

영화와 비교해 정말 훌륭한 포스터라 할 수 있다. 사실 영화 느낌을 가장 잘 살린건 미국판보다 이게 더 나음.




레이더스.

정말 재미있는 요소가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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