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장면을 보고 처음엔 뭐 그런게 있다고? 25주년판은 재개봉을 했고 기념으로 dvd도 출시가 되었다.
치프스에서 봤던 파이널 컷인가? 했더만 이것은 장난이었다. 하하하하 많은 자발적이며 자해적 영화보기를 즐기는 씨네필들에게 파이널컷이나 디렉터스컷 확장판 스페셜에디션은 도박 중독보다 더 끊기 힘든 유혹이다. 밥먹는 것보다  이성 친구랑 희희낙락하는 것보다 더 사랑스러운게 있다면 히치콕 탄생 100주년 기념 영화 퍼레이드를 한다던가 가장 무도회에 슈퍼맨 분장을 하거나 추바카 백팩을 사거나 배트맨 가면을 쓰고 시리즈를 밤새도록 보는게 더 기쁨이겠다. 영화제 게스트 목록이 나오거나 작은 영화제의 상영시간표가. 발표되면 gv 게스트는 누구일까 광적으로 찾곤하니까..이건 정말 웃겼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