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포스터가
앱솔루트 보드카와 스파이크 존즈가 콜라보한 29분짜리 필름
스파이크 존즈가 신작을 찍는다고 했을때, 앤드류 가필드가 그 주인공을 맡는다고 했을때, 스틸이 나왔을때, 내가슴 콩콩!

http://www.imheremovie.com

카녜 웨스트랑 찍은 단편 말고는 where the wild things are가 어댑테이션 다음으로 7년만에 찍은 영화, 눈물에 밥 말아먹는 것 만큼 슬프고 재밌는 영화였..너 정도면 웨스 앤더슨은 아무것도 아닐텐데 내가 너라면 1년에 두 개씩 시나리오 쓰고 1편씩 영화찍고 2년에 3편씩 프로듀서까지 할텐데..가끔씩 잭 블랙이나 록밴드의 vfilm이나 셀프카메라도 찍어가면서 말이야. 넌 재능이 많아. 단 3분짜리로도 네가 얼마나 대단한지 다들 알게 될거야.





앤드류 가필드~가 나오는 영화. 나오는건지 목소리 출연인지 저 본체를 뒤집어쓰고 나오는건지...
아무튼 보고싶다.............보고싶다..................x1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
스파이크 존즈도 점점 진화하나봐요?
솔직히 스파이크가 만든거 다 좋았잖아요. 존 말코비치되기도 그렇구 어댑테이션도 캡이었는데 계속 브이필름만 만들고..그래서 난 걍 이대로 이대로..설마..영화 안만드실거에요? 했는데..웨얼 더 와일드 띵즈 아! 오마이갓! 이거 쓰리디로 봐야되는거 아니야? 완전 굳굿굳굿굳굿...근데 이번 아임 히어도..완전 기대됨...
스파이크 존즈님아 빨리 영화 많이 만들어서 웨스 앤더슨이랑 노아 바움바크한테 위협당하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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