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오피스 이후로 내게 모던코미디는 아무런 영향을 줄 수가 없다
코미디의 역사는 배우의 역사와 궤를 같이 한다.
찰리 채플린, 버스터 키튼, 해럴드 로이드, 막스 브라더스에서부터 우디 앨런, 짐 캐리 등에 이르기까지..
나는 다시 한 번 말하지만 드라마도 코미디 종류를 제일 즐겨보고 멜로물은 전혀 기피한다. 액션물도 싫어하고..
영화는 잡식을 하는 편인데 드라마는 확실한 타입이 있다. 내게 맞는 타입, 시트콤 코미디.
더 오피스 이후로 모던 코미디는 내게 아무런 감흥을 주지 못 한다.
쉘든의 빅뱅띠오리나 레이첼의 프렌즈, ..그리고..뭐였지 이름도 기억 안나네. 재밌게 본건데..게이코미디였던..아ㅣ아 그래 윌앤그레이스....근데 다 시시해..
마치 그 말처럼..
이제 누가 작가가 될 수 있나요? 토마스 울프가 모두 다 썼는데!!
더 오피스 이후로 많은 코미디는 시시한게 되어버렸어..최근에 윤성호 감독이 만든 인디시트콤 할 수 있는자가 구하라를 보았는데, 그양반이 더 오피스를 너무 사랑한 나머지 그 시트콤의 메가히트 연출을 그대로 갖다 썼더라고..뭐 그이도 그걸 너무 사랑해서 그랬을거야..나도 그걸 다 갖다 베껴쓰고싶거든..
정말이지 스티브 카렐은..마이클 스캇 그 양반은......
아무것도할수가없어..머리가 너무 아프고..아무것도 손에 잡히질 않아
그림도 한동안 못 그렸어..이러다 병나서 죽을 것 같아..
자야겠다 빨리..
내일도 일하러 가야지..
지겨운 내인생 지겨운 인생 지겨운 매일 지겨운 오늘 지겨운 내일 지겨운 하루 하루 지겨운 서울 지겨운 거여동
미치겠다
소리라도 지르고싶다 어디라도 달려가고싶고 미치겠다 머리 아프다 돌아버리겠다
당장 떠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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