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인의 자객

미이케 다카시 감독님 영화 사실 이것보다 일명이 더 재미있을 것 같다. 이 영화는..좀 김빠졌달까..사실 마지막 전투씬만 놓고보면 미이케 다카시구나..하는데 전체적으로,,,역시 이런 진지물은 아닌듯..그래도 오랜만에 봐서 좋았다. 야마다 타카유키랑 이세야 유스케도^^




비우티풀

할 말 없다ㅠㅠ그냥 봐야된다. 이냐리투의 바벨을 보고 오...했었던게 엊그제같은데 비우티풀이라니...이 사람 뭘하길래 이런 작품을 만들어냈을까? 하비에르 바르뎀이라는 뮤즈때문일까? 촬영도 좋고 이야기도 좋고 연기도 좋고..최고다. 근간에 본 영화중 단연 최고






수색자

존 웨인과 존 포드의 영화. 최근에 블루레이로 봤다. 나름 서부영화의 마지막을 고하는 이별스런 영화라 마지막 장면을 보고 기분이 너무 묘했다..





트루맛쇼

본격 까는 다큐 사실 맛집 방송 보고 찾아간적도 없고 그게 다 뻥인줄 알고는 있어 내용은 그닥 새로울게 없었지만 이 다큐가 접근하고 진행하는 방식이 재밌더라. 그리고 그 나레이션의 유머란...이것이 바로 블랙다큐의 흥미로운 진보가 아닌가한다.





간츠

아마 간츠빠돌이들은 다 욕했을거다 분명히..뭐 흥행도 높고 한국에서 1-2편 연속 개봉한다던데 과연... 중고등학생들이나 보려나..만화가 인기있었던 이유가 여주인공의 섹시함과 섹슈얼한 장면, 그리고 잔인한 폭력성을 띄고 있어서였는데 이 중 어느하나도 만족시켜주진 못한 것 같다. 그래도 꽤 고퀄리티라 만화 안 본 사람들은 재밌게 볼 오락영화 정도는 된다. 공들여 만든 티가 나더라만..캐스팅도 참....연기는 못한 것은 아니지만 이미지엔 영 부합이 안되더라ㅠㅠㅠ쿠로노는 내가 생각하기엔 좀 더 오카다 마사키나 미우라 하루마 스타일의...뭔가 풋내나는 고등학생 느낌. 그리고 카토도ㅠㅠㅠㅠ뭐냐능....내가 마츠야마 켄치이 팬이긴 하지만...카토역은 좀 더 샤프한 스타일의 배우가 하지 않으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리고 여자 캐릭터도 전혀ㅠㅠㅠㅠㅠ매치가 안되잖아....휴.......ㅠ....





중독

예전에 본 적이 있었던 것 같은데 아 처음보는 거였다. 아마도 몇 십분 정도 보고 안 봤었던 것 같다. 이미연..예의 그 느낌..좋았고..무엇보다 이병헌...참 이병헌은 90년대 후반 2000년대 초반에 찍은 작품들은 다 좋다. 영화건 드라마건 그 때가 정말 레전드였던 것 같다. 번지점프나 해피투게더 다...중독에서의 이병헌 연기 너무 좋았다.





동감

하..이 영화도 무척 좋았다. 그렇게 슬프게 울 줄 몰랐는데ㅠㅠㅠ김하늘 너무 예쁘고 유지태도 너무 풋풋하고 박용우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대박 샤프하고 멋있더라. 지금은 아저씨 느낌 많이 나지만 이 때가 10년전이니까 참...너무 멋있더라..영화 내용도 참 따듯하고 예쁘고...김하늘의 그 상큼한 매력이^^^





정사

나름 파격적이었던 영화,,이 영화도 벌써 10년도 더 되었군...이미숙이 30대였을때 찍은 영화, 지금도 아주 아름다우신데..이 때도 참 섹시하고 예쁘더라. 이정재도 너무 멋있고...영화에 페이드아웃이 뭐 그리 많은가..이재용이 찍고 김대우가 각본 썼는데,,김대우 스타일이 어떤건지..이제 알겠다. ㅎㅎㅎ영화는 참 담백하고 좋았다. 마구 신파도 아니고..지금 많은 불륜드라마들의 모태가 되었을 이 영화..





보스

시즌1을 봤다. 사실 내 취향이 아니라 겨우 봤다ㅠㅠ 그냥 배우빨로 봤던..ㅠㅠ 형사물 좋아함에도 이상하게 내용에 집중이 안되더라..정말 캐릭터 보는맛에 끝까지 참고 봤던듯...아마 2시즌은 볼 일이 없을 것 같다. 일본사람들이 아마미 유키를 제일 좋아하는 여배우에 꼽는다던데..그녀의 매력을 볼 수 있는 작품이기도 하고, 타마야마 테츠지덕에 끝까지...ㅠㅠㅠ 그리고 야루키 겡끼 하나가타도 귀요미^^ 야마무랑 토다 에리카도 너무 예쁘고 귀여웠음. ㅎㅎ





드래곤 사쿠라

아 이 드라마ㅠㅠㅠ 아베 히로시 작품을 순례하면서 보게된 드라마인데 정말 아베 히로시만 믿고 봤는데 보면볼수록 나카오 아키요시가 너무 귀여워서ㅠㅠㅠㅠ끄어어엉..중간에 몇 번을 그만볼까했던 드라마...진심 재미는 없었다....다들 귀엽다고 하는 코이케 텟페이나 야마시타 토모히사한테 아무 매력을 못 느끼겠는데 나는 뭥미ㅠㅠ연기도 별로....정말 아베 히로시랑 나카오 아키요시 보는 맛에..그리고 누가 합격했는지 궁금해서..ㅋㅋㅋ..스킵하면서 봤지만 그래도 아베 히로시의 명언들이 아직도 가슴에ㅠㅠㅠ





히어로

와하! 이것도 아베히로시 순례중에 본 드라마! 왜 기무라 타쿠야가 일본국민에게 그렇게 인기가 많은지 알 수 있었던 드라마, 마츠 다카코의 그 상큼한 매력도ㅠㅠㅠ극장판도 봐야되는데 아직도 미루고 있는..ㅎㅎ...




인간실격 내가 만약 죽는다면~
아..정말.....아직도 그 여운에서ㅠㅠㅠㅠㅠㅠ....일본의 유명한 그룹 킨키 키즈의 멤버 도모토 코이치와 도모토 츠요시가 나오는 드라마다. 물론 아주 오래전의 10년도 더 전의 드라마, 두 남자가 아직 미성년일때...정말 귀엽고 동글동글하다. 근데 드라마가 너무 슬프다, 노지마 신지의 작품 처음 보는거였는데,,,사랑하게끔 만들었지ㅠㅠㅠㅠㅠ...너무 슬프고 절절하고 가슴 아픈 드라마라..끝까지 맨정신으로 보는데 정말 힘들었다. 제목에 스포가 있는 드라마지만....정말....괴로웠다ㅠㅠㅠㅠㅠㅠㅠㅠ드라마가 끝나도 계속되는 그 여운....아....정말 오래 기억될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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