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화에서 본격적으로 너 좋다! 하구 난 뒤에 노골적으로 자기야~라든가...나 멋있지? 등등...아 내가 좋아하는 멘트들...ㅋㅋㅋㅋㅋㅋ지현우는 모르겠지만 이 드라마에 나오는 대구는 완벽한 내스타일이야...연하남답게 귀엽고 느끼한 멘트 팍팍 날려주고 버럭애교! 하하하 메리가 부럽당....강대구리같은 남자가 어디있겠어?



75만원짜리 명품 셔츠에 커피 쏟고 분노하는 대구ㅋㅋㅋㅋㅋ



백발광녀 실사판.jpg



사나에쨩

정말 6화까지 이소란 캐릭터는 레전드임..



귀엽당...지현우..아니 강대구....내가 젤 시러하는 호일펌이라니.....내가 저 사자머리에 꽂히다니.......ㅠㅠ.....자신한테 자신감있는 남자는 내 일등신랑감임. 용기없는 남자보다 더 그지같은게 자기한테 자신없는 남자다. 증말 매력없다. 나 잘난 맛에 사는 덕자! 그 잘난 맛의 근원은 나를 향한 강한 믿음! 우린 그게 있잖아요^^ 우린 잘났고 이룰 것이고 가질 것입니다. 나의 한계에 도전하는 우린 멋집니다...비록 가진 물질은 아무것도 없지만..^^^^^ㅋㅋㅋㅋ




친구한테 사기 당해서 25만원에 누렁이 두마리 입양하는 메리

진돗개라고 철썩같이 믿고있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우 귀여워ㅠㅠㅠㅠㅠㅠ난 언제  마당 딸린데서 남편이랑 누렁이 백구 키우며 살 수 있나...? 안되나...?



빈티좔좔....근데도 이뿌당.....



187의 컨버스 위엄.jpg

키가 187이라던데...이하나씨가 173인데 같이 있어도 머리 한 통이 더 크더라...기럭지가 길어서 후줄근하게 해놔두 이뿌다....더러운 세상....ㅠㅠ........나두 키즘.........오센티만.....





너무 귀엽당 4화까진 육탄전이어서 치고 박고 물고 뜯고 싸우는데 혈안이 되어있는데 5화에서 고백하구 6화부터 본격적으로 대구가 메리한테 들이대기 시작하는데 진짜루 귀엽당.

대구가 메리보다 한 살 어린데, 그 약간 어린 티를 너무 잘 내며 연기하는 것 같당....어찌 저리 귀여울 수 있누?





누렁이 두 마리와 귀여운 메리 대구.

한 마리는 안젤리나, 한 마리는 졸리로 이름 지은 메리 쫑쫑 메리메리




단국대 연영과 교수님 이병준씨.jpg

ㅋㅋㅋㅋㅋ

메리 대구의 미친 존재감 황제슈퍼 싸장님....진짜 이 분 분량 좀 훨씬 많았으면 좋았을텐데, 워낙 완소캐릭터가 많아서....드라마는 분량이 정해져있고ㅠㅠㅠ....이 분 때문에 도롱뇽도사까지 볼까 고민중임ㅋㅋㅋㅋㅋㅋㅋ진짜 최고야 정말 이병준씨 나올 때마다 웃음이 절로 나오는데...으허허허엉 이제 어디서 봐요ㅠㅠㅠㅠㅠ



이런 살짝 미친X 스타일로 끝까지 쭉쭉 갔어야 되는데...내가 진짜 한이 된다....작가님.....ㅠㅠㅠㅠ.....






나 먹구 죽을래두 없는 돈...75만원짜리 셔츠 망가트려놓구 좌절해서 우는 메리...

왜이르케 인생이 꼬일까요...억울해서 엉엉 운다....

작년 6월에 그 땡볕에 이사비용이 없어서 직접 그 많은 짐 바리바리 싸들고 이사하면서 열쇠 잃어버리고 짐 잃어버리고 결국엔 코인로커까지 가다가 주저앉아 울었었다. 엄마 보고싶다.,,, 엉엉 울고 짜면서 나 이거 못하겠다고 땀이랑 눈물, 콧물이 뒤섞여서 앉아서 바닥을 친 거 생각하면 으으...난 잘 운다. 아주 펑펑 운다. 크게 서럽게 찔찔 짠다..하지만 누구한테 매달려 울진 않는다. 한바탕 울고 나서 코풀고 눈물 닦고 부은 눈두덩이로 슥슥 잘 한다. 그치않습니까 메리? 하드 하나 먹고 기운내면 되잖아요...

어릴때도 잘 울었고 커서도 잘 울고 어디서든 잘 울고 여기와서 찔찔 짜댄 것만 열 번 백 번은 되는 거 같다...ㅎㅎㅎ...내 눈물과 땀이 모여 서른이 넘으면 나는 멋진 철학자가 되어있을 거야..나는 믿어

우리 인생에 땀과 눈물이 다른 평범한 사람들보다 두 배, 세 배는 많지만 그게 우리를 만들고 있어요..메리씨 많이 펑펑 우세요..그리고 하드 하나 먹고 기운차립시다..




우는 메리를 보면서 심장 아파지는 대구...

증말 많이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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