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やまだ紫ー悪性猫
야마다 무라사키의 악성고양이.. 전부터 엄청나게 읽고싶었던 만화..그림이 수채화나 점묘화처럼 은은하고 정겨운 느낌에 이야기도 담백하다. 한국엔 아직 정식발간되지 않았지만 곧 될 것 같다. 고양이만화 종결자란 소릴 듣는 만화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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奥田英朗ーサウスバウンド
오쿠다 히데오의 남쪽으로 튀어! 대표작인 공중그네와 인더풀은 한글버전으로 이미 읽어서 최근데 세오상이 빌려준 집오리와 들어리의 코인로커 읽고 너무 문체가 재미나서 글래스호퍼까지 단숨에!! 이건 영화를 먼저봐서 어떨지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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佐々木マキ、村上春樹ー不思議な図書館

사사키 마키가 그림을 그리고 무라카미 하루키가 글을 쓴 불가사의한 도서관. 하루키 책을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 (근데 읽긴 거의 다 읽음..댄스댄스댄스 카프카..상실의 시대..렉싱턴의 유령..까도 보고 까야한다는 원칙주의자로 일단 싫어도 욕할려고 보는 경향이 큼ㅋㅋㅋ) 이 책은 아무 생각이 없었다. 오히려  사사키 마키의 다른 책들에 더 관심이 많았는데..당분간 이 책은 안 읽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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太田垣晴子ーわたくし的読書
오타가키 세이코의 나스러운 독서.
오타가키 세이코는 일본와서 찾아낸 작가로 글과 그림이 간략히 곁들여진 에세이집을 주로 낸다. 사이바라 리에코도 그렇구 내가 좋아하는 여작가들은 유독 넋두리가 쩌는듯..이것도 럭키! 오타가키 세이코 책은 여기서 거진 다 모은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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村上龍ーsummer in the city
무라카미 류는 알다시피 내가 무척이나 심하게 아끼는 작가. 한글버전으로 정발 책들은 안 읽은게 없고 심지어는 출판사별로 번역을 비교해가며 읽었을 정도로 최애작가. 물논 류뿐만이 아니지만..이 작품은 한국에 발행되지 않은것으로 어떤 내용일지 심히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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黒田硫黄ー茄子
쿠로다 이오우의 가지. 가지에 관련된 이야기..하도 독특하단 소릴 많이 들어서 전부터 사려고 여기저기 기웃거렸었는데 서점에도 없고해서..굉장히 기쁘다. 이제 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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雑誌アックス
아마 エフ와 더불어서 가장 매니악한 만화잡지인, 대충 훑어보니 가로와 그 명맥을 같이하는 것 같은..잡지 '액스' 내가 꿈에 그리는 잡지사이기도 하다. 19금을 넘어서 정상적인 범주에도 어긋나는 다양한 작품들이 실려있다. 보통 사람들이 읽기에 다소 난해한 주제의식과 가치관들이 얽히고 설켜있어 아마 이상한 잡지로 분류될 가능성이 높다. 서점마다 1-2권씩 밖에 받지 않을 정도로 찾는 이가 드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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ビートたけしー少年
기타노 다케시의 또 다른 이름인 비트 다케시로 낸 책 '소년'
지금 이거 읽는 중인데 엄청 술술 읽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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朝倉世界一デボネアドライブ
아사쿠라 세카이이치의 데보네어 드라이브. 말이 많았던 작품. 필독서로 꼽힐만큼 유니크한 세계를 자랑한다는..그나저나 이름이 특이하네. 세카이이치는 세계제일이란 의미인데 나름 스웨거?ㅎㅎ 그림체는 마음에 들지 않지만 일단 읽어보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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村上龍ーワイン一杯だけの真実
말할 필요가 없는 무라카미 류의 와인 한 잔의 진실. 류가 쓴 이책을 원서로 읽고싶은 마음이 가득했었는데..몇 번 읽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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やまだ紫ーゆらりうす色
이것도 야마다 무라사키의 작품집에 해당하는 책. 그림이 무척이나 옛스러우면서도 하늘하늘한 느낌이다. 빨리 읽어야지..



정확이 어제 아침 11시 30분쯤에 도착한 요코하마발 만화책들..받을땐 뭔지 몰랐는데 내가 읽고싶었던 책 한가득. 감사히 읽겠습니다. 생일선물이라고 해두자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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