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연말부터 제작이 시작될 'The Irishman' 아이리쉬맨에서 오랜만에 스콜세지 감독의 영원한 친구들

로버트 드 니로, 알 파치노, 하비 케이틀, 조 페시가 뭉친다. 이미 월드와이드 판권을 넷플릭스가 구매하여 많은 얘기가 오가고 있는데 과거 마틴 스콜세지의 오르페우스와 현재 그의 파트너로 많은 영화를 함께 하고 있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한 영화에서 뭉칠수도 있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임퍼러티브에서 데이비드 그랜의 Killers of the Flower Moon: The Osage Murders and the Birth of the FBI의 판권을 샀고, (잃어버린 도시 Z 원작자) 두 배우를 동시에 캐스팅 할수도 있다는 얘기. 두 배우는 아직까지 마틴 스콜세지의 영화에서 만난 적이 없는데 이런 얘기가 나오고부터 캐스팅이 성사되느냐가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있다.


아직 계약을 한 게 아니라서 설레발이 될 수도 있는데 부디 드니로옹이나 스콜세지옹이 더 나이가 많이 들기전에 같이 해줬으면 좋겠다. 뭐 무엇보다도 드니로와 알파치노의 조합인 아이리쉬맨부터가....ㄷㄷㄷ...


참고로 킬러스 오브 더 플라워 문은 유럽계 백인들의 아메리칸 인디언 인종차별에 관한 폭력적인 내용이라고 한다. 살인사건을 계기로 FBI 탄생 과정을 그리게 될 것이며 일전에 에이브람스가 감독을 맡는다는 소문도 있었던 그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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