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말이지.....
드라마 진짜 안하던 사람이 말이지.........
드라마 정말 정말 자주 안나오거든여....근데 갑자기 무슨 바람이 불어서 1분기 일드도 나오고 (사랑스런 사람~a life~.~.~) 4분기에도 나온다. 뭐....아사노 팬질 10년이 넘었는데 이런 모습 보여주는 것도 나쁘지 않고 뭐 드라마하면 길게 볼 수 있고 좋긴한데...너무 아사노답지 않다고나할까.......
기무라 타쿠야 주연 드라마라 시청률은 꽤 잘 나온 편이고 다케우치 유코, 마츠야마 켄이치 등등 연기 잘하는 배우들로 주.조연이 다 채워져있어서 그닥 구멍도 없고 기냥저냥 볼만했지만...오라버니..나이가 든건지....뭐 그건 그렇다. 이제 나이 45인데 언제까지 일렉트릭 드래곤, 이치더킬러같은 캐릭터로 돌아와주길 바라는것도 무리고. 최근 내남자, 하모니움. 해안가로의여행 등 좋은 작품 계속 해주고있어서 그마저도 참 고마운 일이라며 위안삼으며. 배우 안 그만두는게 어디얔ㅋㅋㅋㅋ라고. 뭐 연기하는 아사노가 제일 좋지만 밴드하고 웨어에 사진 올리는 내배우도 좋긴 좋아.
그래도 굳이 아사노가 아니어도 그만인 드라마역을 굳이 고집하는건. 정말 늙어서일까. 아파트 주민들이 자기 드라마 나오고부터 친절하게 아는척 해준다고 좋아하지를 않나. 정말 나이들어서 그런거야? 여성호르몬이 뿜뿜해서 그런거냐고ㅠㅠㅠㅠㅠ
어 라이프에서는 기무타쿠를 배신한 전친구이자 현병원부원장. 진심 서브도 이런 서브가 없다는 설정의 서브캐. 그래도 비중은 있다. 마지막까지.
형사 유가미에서는 확신의 주연롤. 카미키 류노스케랑 콤비로 나옴ㅎㅎ 차라리 드라마 나올거면 오다기리 조처럼 개성 확실한 역할을 연기해주던가. 이건 너무 팬으로서 자존심 상하잖아...........차라리 사채꾼 우시지마같은걸 하라고 하려면ㅠㅠ영화에서도 독특하고 유니크한 캐릭터를 주로 맡았던지라..사실 몽골 이후에 갑자기 헐리우드에서 영화 몇 개 찍더니 이전의 유니크함이 사라져버렸다고 생각을 했는데....그래도 최근 몇년은 계속 좋았다고. 근데 갑자기 드라마에 꽂혀서는........
일단 만화원작 속 캐릭터는 그닥 나쁘지 않다고 생각되지만...또 흔한 버디물일까 싶기도하고....오늘 첫방이니까 일단은 일단은 기대를 해본다.......지만 걱정도 되고......후오에에에엥ㅇ
휴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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