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이 덕자 배우 리스트에 추가된 롭 패틴슨님의 커리어를 정리해보았읍니다.




하우투비 / 올리버 어빙

틴보그 나오던 시절. 뽀송뽀송^^





리틀애쉬즈 / 폴 모리슨







리멤버미 / 앨런 콜터

미춋다^^

영화는 뒷통수지만 비주얼은 크으-






워터 포 엘리펀츠 / 프란시스 로렌스

이 비주얼 무엇!






벨 아미 / 데클란 도넬란, 닉 오머로드






코스모폴리스 / 데이빗 크로넨버그





더 로버 / 데이빗 미코드







맵스 투 더 스타 / 데이빗 크로넨버그






퀸 오브 데저트 / 베르너 헤어조그

석유왕자님 납셨구요^^






라이프 / 안톤 코르빈

덕자는 이 때에도 롭을 소중히 여기지 않았지....






더 차일드후드 오브 더 리더 / 브레이디 코벳

야 이건 뭐 완전 스웨덴 귀족 비주얼 아니냐.....






잃어버린 도시 Z / 제임스 그레이

야 이건 뭐 1년 앓을 비주얼이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굿타임 / 사프디 형제

더티 섹시 3연타..ㅠ.....덕자는 거하게 치였구요~ㅠㅠㅠㅠㅠㅠㅠ





그동안 쌓아온 커리어를 보면 정말 성실하게 자기 길을 묵묵하게 잘 걸어온 것 같아 증멜 장하다ㅠㅠㅠㅠㅠ

쌓아놓은게 많아서 연어질 하기도 좋다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


확실히 벨 아미까지 욕심은 넘치는데 선택은 어설픈게 보이지만, 코스모폴리스. 데이빗 크로넨버그 감독을 만나고 확연히 달라진 컨택능력을 느낄 수 있고 최근 3연작은 동시대 남배우들 중 가장 돋보이는 안목이다. 차기 마틴 스콜세지의 자리를 이어갈 사프디 형제와의 콜라보는 롭 인생에서도 내 인생에서도 최고의 선택이다ㅠㅠㅠㅠㅠㅠ흑흑흑흑

이 다음 선택도 정말 정말 매력적이다. 마틴 스콜세지가 제작에 참여했고 조안나 호그가 연출하는 작품과 미국 인디영화계가 먼저 주목한 안토니오 캄포스의 신작, 또한 미국 인디영화씬에서 일찍이 주목받았고 현재 중요한 후세대 미국 감독 중 하나로 거론되는 데이비드 젤너와 네이선 젤너의 신작 뎀즐은 다음달 있을 베를린 영화제 경쟁부문 진출했고. 맵스투더스타 이후 미아와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췄고, 그의 다음작은 프랑스의 대표 여성감독 클레르 드니의 신작이다...

이미 이 라인업만 놓고 봐도 보통의 감성이 아닌 탁월한 선택과 집중이라고 볼 수 있다. 내가 그를 옵파라 부를 수 있어 너무나 행복하다 T_T 이제 갓 서른 초반에 들어선 롭의 앞 날이 너무나도 너무나도 밝아서 내가 다 눈무리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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