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마

재키 감독 신작. 재미 진짜 재밌게봤어 연출이 너무 쩔었어

이 영화도 기대됨ㅠㅠ☆

네루다에서 같이 작업한 가엘 가르시나 베르날이 투블럭 미중년으로 분해 마리아나와 환상의 앙상블을 보여주게 되었다. 마리아나 너무 이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상콤하고 예쁘고 멋지고 섹시한 마리아나 보세요♥ 칠레 배우랍니다

댄서가 나오고 춤이 베이스인 영화는 맞는데 완전한 음악이나 댄스영화는 아니고 드라마 위에 자유의 댄스가 존재하는 감동적이고 역동적인 영화. 매력적인 백금발의 레게 댄서인 에마, 지역 사회에서 소외된 그녀가 화염방사기와 함께 자유의 댄스를 추게 된다. 불안정하고 혼란스러운 정서를 가진 전통적인 아트하우스 형태의 여성 캐릭터이지만 어떤 면에서는 재키를 다른 방식으로 풀어낸 캐릭터같기도 하다. 적인 아트하우스 형태의 여성 캐릭터이지만 어떤 면에서는 재키를 다른 방식으로 풀어낸 캐릭터같기도 하다. 서사보다는 감정과 리듬을 중시하는 영화.

 

 

 

두 교황

페르난도 메이렐레스 감독님 신작!!! 꺄!!! 소리질러!!!!!!!!

이 영화도 물론 12월에 넷플릭스로 공개가 됩니닿ㅎㅎㅎㅎ

하지만 빨리 보고싶죠ㅠㅠㅠㅠ

우리가 종종 인터넷드립으로 만나는 짤의 주인공인 베네딕토16세와 우리나라에선 가장? 유명할 프란치스코 교황의 이야기다. 종교의 미래에 대한 내용일까? 아니 그보다는 두 사람의 티키타카의 짜릿함이 주는 드라마가 더 신선하게 다가올 것이다.  조나단 프라이스의 악센트 너무 좋다...이사람아ㅠㅠㅠㅠ오래 살으라고요 이양반아ㅠㅠㅠㅠ

 

 

넷플릭스에 예고편이 떠있다.

https://www.netflix.com/watch/81175890?trackId=14277281&tctx=0%2C0%2C62d874fc-5fff-4e37-887c-f36c76ae23fa-185383884%2C%2C

 

 

 

 

원 차일드 네이션

1970년대부터 중국에서 시행된 산아제한법인 한 자녀 정책. 그도 그럴것이 1970년대 말경에 중국의 인구는 10억에 이르게 된다 (...) 다산을 종용했던 리더의 세계관(?)에 따라 중국의 인구는 겉잡을 수 없이 늘어만 갔고 식량부족, 인구분포 불균형 등 여러 문제를 잡기 위해 산아제한을 시작하게 된다. 이 다큐는 이 정책으로 야기된 일련의 문제들을 잡아낸 잔혹한 현실을 그대로 담아낸 다큐멘터리이다. 감독은 중국의 남아선호사상을 근거로 여성이 동등한 권리를 받지 못하는 문제에 대해 지적하고 강제로 낙태를 종용당하고 임신과 출산의 자유가없었던 그 이면에 어떠한 압박이 있었는가를 최대한 다양한 관점에서 다가가고 민감한 주제를 다루는 만큼 조심스러운 접근도 잊지 않는다.

 

 

 

 

 

 

리알토

아래로 추락하고만싶은 권태를 느끼는 중년의 남자.

그런 위기의 남자가 만난 젊은 청년. 클로짓 게이 중년 남자의 권태로움이 사실은 정체성의 위기였다는 클리셰이고 진부한 내용이지만 보편적인 것만큼 재미있는게 없다. lgbt영화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소재의 영화로 감정의 깊이가 그다지 섬세하지 않다는 단점이 있지만 감성적인 뮤직 필름같다는 평도 많다.

 

 

졸려..일단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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