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의 마지막 주말이 흘러가고 있다.

2010년대는 이제 끝이 난다.

며칠후면 2020년대에 들어서게 되지만 나는 지금 99년의 이야기를 쓰고 있다.

20년전에 뭐했는지 기억이 어렴풋하게밖에 남아있지 않아 그 때 필요했지만 곁에 없었던 것들에 대해서 많이 쓰고싶다.

버스타고 가다가 내가 즐겁게 읽었던 소설의 작가님 인터뷰가 나오길래 유심히 봤는데 공감하는점이 많았다.

세상에 내보이지 않는다고해서 작가의 시간이 멈춰져있는것은 아니다.

아무튼 이제는 준비가 된 것 같다. 2020년에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고 꼭 그렇게 만들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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