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미없는 죽음 개연성없는 죽음 맥락없이 그냥 캐릭터 죽이는거..너무 싫어

제발 주인공 죽이려면 로건만큼은 해줬으면 좋겠어 한 시즌이든 두 시즌이든 그동안 그 캐릭터와 극에 감정이입하고 극에 몰입하고 보는데 아무런 의미도 개연성도 납득 가능하지도 않은 죽음으로 본사람 병신만드는짓은 하지 말았으면 해 작가들은 제발 생각을 했으면해

그냥 개죽음은 정말 싫다..나머지 등장인물들의 슬픔이나 자극적인 요소로 이용당하는거 정말 엿같음...

최근에 보던 드라마에서 또 아무 의미없이 죽은 사람 덕에 가슴에 구멍 뚫린듯이 너무 아픔...개같다 이거에요 작가님

 

 

 

다들 작가욕하고 있는데 싸가지 말아먹은 스탭이 글싼것도 더 열받은거에 한몫하게함ㅋㅋ

아 이미 잊고 지냈는데 다시 ptsd 올려고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드라마 연출에 나오지도 않은 장면을 알아서 알아먹고 이해해야되는 드라맠ㅋㅋ그게 보이스3 수준이었음

 

보이스3 실방 달리면서 강우 괴롭히는거랑 권주 무능력한거에 너무 질려서 보는 내내도 힘들었고

갤이랑 뎡배방에서 실방 달리면서 다들 이건 결말이 너무 ㅈ같다고

그 후유증이 거의 한달 넘게 갔다 나만 그런것도 아니고

시즌4 하면 어차피 안볼건데 과몰입해서 뭐하나 하고 잊고 지냈는데 들쑤셔놓넼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쩌라고 진짴ㅋㅋㅋㅋㅋㅋ걍 어이없음 내년 하반기에 시즌4 편성될 것 같던데 열심히 보고서 열심히 시청소감 남기고싶어지네 얼마나 ㅈ같을지

드라마나 영화보면서 과몰입하고 감정이입해서 주인공 응원하고 등장인물들이 잘되길 바라고 사건의 실마리가 잘 풀리길 바라고 다들 같은 마음 아닌가? 아무리 가상의 인물이고 만들어진 사건이라해도 그런거 생각하면서 볼거면 뭐하러 영화보고 드라마보고 만화를 읽나. 걍 현실세계나 쳐다보면서 살지

작가는 등장인물의 감정선을 인물 서사에 맞춰서 써야하고 사건은 납득 가능한 과정을 통해 결말에 이르러야하고 그 결말은 납득 가능한 과정 속에서 도출해내는 가장 최선의 결과여야하는건데 그 기본적인 것도 못해서 보고 있던 시청자 맘에 비수꽂고 똥뿌리고 그 후유증을 나만 겪었나 같이 달리던 갤도 뎡배방도 내기준 최악의 결말이라고 똥투척했다고 그 소릴 내가 수십, 수백번을 봤는데- 다들 작가 같은 사람 맞냐고 바뀐거 아니냐고 어디 아프냐고 허술한 전개, 엉망진창 결말이라고 얼마나 욕을 했는데

진짜 왜 이미 지난 얘길 들춰서 사람 빡치게 하는지

드라마가 최고의 결말을 맞는게 얼마나 어려운지 안다 오프닝부터 마지막까지 완벽하게 끝난 드라마 진짜 몇 없긴한데 (브레이킹배드나 더와이어, 연애시대 등등) 애정이 있으니까 그걸 다 처보고 글까지 남기지 염병 일말의 애정조차도 없었으면 글조차도 안남겨 걍 보고 잊자하고 기억속에서 지워버리고 없는셈 처버리지

니가 재밌게 봤다고 나도 재밌어야 하는게 아닌데요 내가 재미없게 봤다고 너도 재미없어야하는것도 아니고요

 

👥💬💬👥👥뭐야👥👥💬👤👤💬👤💬💬👥💬어쩌라고💬💬👥💬

 

 

 

개인블로그에 남긴 감상평까지 쫓아다니면서 니말틀려 하면 그게 정의인가?

모든 사람의 생각이 동일해야하는건지?

나랑 안맞으니 니생각은 틀렸어 뭔 초등학생도 요즘 토론시간에 그딴식으로 토론안해

나랑 생각이 달라도 상대방 의견은 존중해야지 안맞으면 걍 스루해 제발 어쩌라고싶어ㅡ

니나잘해 오지랖떨지말고

 

 

예린 인트로까지 좋아 어쩌면 너는...

 

 

 

컨디션 좋고 저녁시간 여유로울때 아이리시맨 볼려구 했는데

그런날이 없음

ㅋㅋㅋㅋㅋ

못보고있어 아직도...

환멸....

 

마침 궁금해서 경배판결 검색해봤는데 2일에 실형 5년 선고했다고 기사나왔더라

보석금 8천만원이나 내고 풀려났는데ㅉㅉㅉ등신아

징역살면서 피해자에게 평생 사죄해라

 

 

쉬고싶은데 짬이 안나 눈물난다 인생 뭐이래 팍팍해 흑흑허엉엉

으허허허헣헝ㅇ엉 놀러가고싶어 흐어허허허헣허허헝ㅇ어어엉

2019년 12월이라니

믿을 수가 없어

26일 후가 2020년이라니

믿을 수가 없어....

 

 

 

 

 

 

나는 지난 살아온 인생을 자유를 위해 살아왔다고 생각하고

남은 인생의 모든 순간도 자유를 위한 과정에 있다고 생각하는데

진짜 자유라는건 뭘까

부랑자로 사는것이 자유일까

진짜 자유를 가진다는 것은 무엇일까

 

완전한 자유.

무엇에도 구속받지 않는다는 삶이 가능할까

나는 부모에게 귀속되어 있고 이제 곧 18살을 앞둔 나의 가족이자 강아지에게 내 시간의 많은 부분을 저당잡혀 있다.

남자친구가 있을때에는 그에게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고 절친한 친구나 그다지 친하지 않은 친구에게도 일정 부분 시간을 나눠주고 있으며 가볍게 아는 지인이나, 내 직장과 일에 관련된 사람들에게도 많은 시간과 내 생각의 작은 부분들도 저당잡혀 있다.

나는 자유로운 인간인가?

나 자신은 태어나면서부터 누군가에게 귀속되어 세상을 만났는데 나에게 자유가 주어진적이 있었던가?

나는 언제나 자유를 갈망한다. 아무에게도 무엇에게도 귀속되지 않는 자유.

누구에게도 무엇에게도 구속받지 않는 자유.

 

그런 자유라는게 가능할까? 사람과 얽혀사는 나에게 자유라는 단어 그 의미 그대로의 삶이라는것이 가능하기나 한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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