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네가 너무 좋아
내 인생에 너라는 음악가를 알게 되어 좋고 너의 음악을 들을 수 있어 좋고 너와 같은 시대를 살아갈 수 있음에 행복하고 위로도 되고 또 너에게 격려도 하고싶다!
너에겐 들리지 않을수도 있겠지만,
어차피 인생에서 내가 어떤 노력을 퍼부어도 나를 싫어할 사람은 내 진심이나 나라는 인간의 사실적인 부분은 알려고하지 않으니까말이지. 오해하고싶어서 그렇게 오해해버리는 사람들이 세상에 너무 많아 그러니까 그런 사람들한테까지 마음쓰며 살면 우리만, 나만 고통스러워 어떻게든 이해할 생각이 없는 사람한테 말해본들 무엇이 돌아올까
우리 친하게지내
그리고 나는 너를 조금이라도 더 알고싶고 오래 듣고싶고 오래 보고싶다 음악하는 사람으로 연기하는 사람으로 노력하는 사람으로 빛나는 사람으로 어두운 사람으로 평범한 사람으로 마음이 넓고 근사한 사람으로 또 상처받을지라도 가볍게 털어낼 수 있는 강한 사람으로
굳이 나라는 사람이 어떠한 사람인지 어렵게 이해시킬 필요가 있을까
그냥 꾸준히 하면 될 것 같다 너의 세계를 나는 사랑하고 또 누군가 너에게 물들게 될테니까 반드시
너의 곁에 사랑으로 어루만져주는 가까운 사람이 언제나 함께하길 바래 나는 멀리에서 노래듣고 생각하는것말곤 할수가 없으니까
우리 지은이랑 친하게 지내요
좋은 사람이거든여
무릎 팔레트 밤편지 또또 들으면서 괜히 눈물나네 주책주접ㅋㅋㅋ언젠가 먼훗날에 한달에 한번씩 4-6곡짜리 공연해주는 그날까지 언니도 멋진 사람이 될테야 지은❤️






사랑해 이지은 내 인생에 여자는 너뿐이야 (쩌렁쩌렁)

난 너 믿었어 앞으로도 그럴꺼고!





카더가든때문에 미취겠어
어쯔케 이렇게 후벼팔 수 있어
2문세 아저씨가 국적이 스위스면 카더가든일 것 같아
너무 포근하구 절절하구 술생각나는데 너무 기분 좋아


앞에 조굼만 읽으려구 했는데 읽다가 너무 재미져서 시간이 흐르고 있다는 사실을 완전히 잃어버리게 만드는 그런 덕자 될게욤❤️



어떠케용 2018년 이틀남앗어용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올해는 진짜 남의 일만 엄청 도와주고 내작업은 너무 조금했네요ㅠㅜㅜㅜㅜㅜ하ㅠㅠㅠㅠㅠㅜㅜ아쉽지만 그래도 공부할점도 많았고 스스로 많이 성장하였다고 생각합니다..
덕자는 내년엔 무슨 만화를 그리게 될까요
이제 여러분께 조금씩 보여드릴게요..
진짜로 약소옥




블랙미 시리즈를 굉장히 좋아하기도하고 핀 화이트헤드가 연기하는 모습을 너무 보고싶었고 선택형 스토리텔링이라는 덕자가 환장하는 방식의 드라마 진행이라 나왔다는 소식을 듣고 냉큼 후루룩 보게 되었다.

칠드런 액트는 상영때 기회를 놓쳐서 사실상 덩케르크 이후 정말 오랜만에 보는 핀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관심이 상당히 많이 쏠렸는데도 불구하고 거의 노출이 없었다. 앞으로도 이렇게 깜찍한 작품이나 팡팡 많이 찍어주길바란다. 나는 이 드라마를 보는데 총 2시간 40분 정도 소요되었다. 선택과 진행을 반복하다보니 그만큼까지 가게 되었고 드라마가 준비한 분량은 총 5시간 정도라고 한다. 나는 엔딩을 봤기때문에 드라마가 끝나버렸지만 더 여러가지 선택을 반복했다면 거기까지 갈수도 있었던거다ㅋㅋ







내용의 큰 줄기는 스테판이 밴더스내치라는 엄마가 남기고 간 책의 내용을 토대로 게임을 개발하는 스토리. 시대배경이 80년대이므로 픽셀 게임, 비디오, 카세트테이프 등 빈티지한 미쟝센이 그득그득하다. 70-80년대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이 드라마의 의상이나 소품들을 눈여겨보시길






아침 시리얼을 선택하는 것부터 시작된다. 시청자가 10초안에 모든 선택에 답을 해야하고 이 답은 뒤의 스토리에 영향을 끼친다. 나는 슈가퍼프로 시작해서 엔딩을 봤으니 다음번엔 프로스티로 선택해보고자한다. 선택형 게임인 워킹데드나 라이프 이즈 스트레인지같은 것들을 워낙 좋아해서인지 즐겁게 선택하면서 봤다.






핀 화이트헤드가 이렇게 귀여운 얼굴로 게임개발자 꼬맹이를 연기한다. 어릴적 어머니를 잃은 사고의 트라우마로 정신장애를 가지고 있는데 실감나게 연기를 잘하더라.








내가 하는 모든 선택에 스토리에 영향을 준다면? 이보다 더 기쁜 참여형태의 문화가 있을까? 나는 선택을 하고 캐릭터는 내가 선택한대로 움직인다. 하지만 후반부에 간혹 선택을 뒤엎는 '자유의지'를 보이는데 이것은 드라마 속 게임 '밴더스내치'의 베이스라인이기도 하다. 다른 블랙미러의 에피소드들을 보며 느꼈던 복합적인 감정이 든다. 감시와 컨트롤의 역할을 가진 내가 캐릭터의 자유의지를 꺾을 수 있을까? 나는 불쾌한 선택을 할 수 있을까? 초기 블랙미러 에피소드를 보며 느꼈던 감정들을 오롯이 느끼면 정말 재미있게 '플레이'했다.




덧붙여 핀 화이트헤드의 귀여움..당황스러움, 옹졸함 또 귀여움..패륜..근데 또 귀여움..계속 귀엽다. xxx를 xxx 귀엽다. 그냥 계속 귀엽다. 거울로 들어가도 귀엽고,,나와도 귀엽고 계속 계속 보고싶다. (심각)

또 천재 게임개발자 콜린을 연기한 윌 폴터, 얄밉게 생겼는데 연기 너무 잘하고 발성이 끝내준다ㅜㅜ 진짜 낭독회같은거 하면 주구장창 24시간 듣고싶을 것 같다. 윌 폴터, 매커보이, 톰히들 이렇게 셋이 끊임없이 말만 계속하는거 듣고싶음ㅜㅜ 암튼 넘 반가웠고 좋았음.


드라마 포맷 정말 신선했고 블랙미러다운 참신함과 그 속에 있는 모순과 오묘한 감정들까지 너무 재밌었다. 나는 다섯개의 엔딩 중 4개를 보기 위해 또 플레이할 것이다ㅋㅋㅋ그리고 핀 화이트헤드가 당황하는 모습을 자꾸 보고싶다ㅜㅜㅜㅜㅜㅜㅜㅜ암튼 볼까말까 고민하고있다면 지금 당장 재생해보시고 누르는대로! 재밌게! 보자!









한 여름, 여름 중에서도 가장 더웠던 여름에 뜬금없이 떠났던 홍콩


별 생각없이 태블릿을 들고갔는데 왜 인지는 진짜 모른다. 그냥 가방에 넣고싶었다.


둘째날에 내 밀짚가방에 아무 생각없이 이걸 넣어서 나갔고 너무 더워서 잠깐 쉬자고 들어간 카페에서 우연히 와이파이 연결이 되서 화면을 누르게 되었고 리디셀렉트 2개월 무료라는 광고에 혹해서 책이나 한 권 읽어보자하고 시작했던게 지금까지 오게 되었다. (도중에 밀리의서재도 무료로 이용했었는데 베스트셀러는 더 많이 이용할 수 있었지만 독자가 쉽게 카테고리를 분류해서 볼 수 없고 가독성이 떨어지는 보기방식과 도무지 책을 읽으라는건지 앱을 끄라는건지 알 수 없는 복잡하고 정신사나웠던 인터페이스. 최악이었다.)


유현산의 살인자의편지를 시작으로 읽고싶었던 중국소설 전권을 결제해서 읽었고 리디셀렉트로 무료로 (월 6,500원이지만) 쏟아지는 많은 책들을 수없이 셀렉트에 담고 읽고 지우고 그러다 결국에는 달달이 결제도 상당하게 했다ㅋㅋ


여유가 있다면 반 년간 읽은 책들 중에서 베스트도 꼽아보고싶고..


올 해 마지막 십오야 결제로 15권을 결제했다. 벌써 2권은 후다닥 읽어버렸다 (제 9회 젊은작가상 수상집 이거 진짜 2시간도 안되서 후루룩 읽었다) 종이책을 사놓고 읽지도 않고 방치만 한 지 1년이 지나고 있던터라 뭔가 전환이 필요했고 때마침 전자책 보기에 용이한 파이어 태블릿이 효자노릇을 하고 있다ㅠㅠㅠㅠ아이폰으로도 몇 번 읽은적이 있지만 넷플릭스 볼 때와같이 눈이 너무 시려서 중도포기했고 8인치는 조금 크고 7인치가 a6 다이어리보다 조금 더 큰 사이즈라 한 손에 쏙 들어와서 지하철이든 카페든 어디에서든 너무 읽기 편하구 이 가벼운 것에 수십권의 책을 담을 수 있다는게 일단 너무 편하다. 


2018년에는 정말 너무 많은 변화가 있었다. 처음 가 본 여행지도 많았고 전자책, 패드프로로 전향 등등 스스로 스마트한 생활과는 담쌓았고 올드한 인간이라 자부했는데 편리한 기술은 빨리 몸에 익히고 나를 발전시킬 수 있는 에너지를 무한정 쌓고싶었다. 책도 많이 읽고 만화책도 보고 그림도 많이 그렸고 일도 많이 했고 작년에 비해 뿌듯하고 보람있는 1년이었던 것 같다. 작년엔 진짜 저 뭐했는지 모르겠다...에어로빅한 것 밖에 기억 안나는 사람-


아무튼 모쪼록 독서는 인간에게 중요하다. 내가 가보지 못 한 곳, 도달할 수 없는 세계를 글로 체험할 수 있는 진귀한 것이므로 많이 읽을수록 좋다. 물론 양보다 질이 중요함.







글자 왜 가렸냐면 야한소설이라서..'^'







미친세퀴야 전화그만해라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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