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만의 감성을 가진 친구..나는 일요일 낮에 너를 처음 보았지.
나는 유키에의 말을 마음 깊숙이 간직하고 있어. 아마 앞으로 또 시련이 와도 유키에의 말을 믿고 살아갈거야
우리 이제 뒤에 숨지 말고 사랑하는 사람 얼굴을 좀 바라보자
수줍어하는 것이 병이 아니듯이..고집이 센 것도 병이 아니란다.
우린 조금 솔직한 것 뿐이지 남들이 쿨한척 감정표현에 인색할때 우린 할 수 있는 최고의 감정표현을 솔직하게 하고 사는 것 뿐이야.
수강아 난 널 영원히 기억할거야 오랫동안 가슴속에 고이 모셔두고 외롭고 힘들때마다 생각할거야
그래 우린 좀 못났지...못난이야,,근데 좀 못났다구..행복해지지 말란 법은 없쟎어..
쫌 찌질하게 살아도.......괜찮아 뭐 어때...혼자 즐겁고 행복하고 신나게 잘 지내면 되죵..
삽질을 많이 하고 우당탕탕 깨져도...나는 나인게 좋음..
자자 고만 징징짜고...눈 팅팅 붓겠네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