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
과제해야되는데 또 딴짓 한다고 발렌티노 컬렉션 보다가 뿜었다ㅠㅠ 내 옷장 훔쳐봄??? 내가 부자였으면 이 컬렉션 벌써 다 질렀을듯....
완존 덕자스타일ㅠㅠㅠㅠ어서어서 스파브랜드에서 베껴서 나오길ㅋㅋㅋㅋㅋㅋ
아 죽인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워째
완존 내 스타일..딱 내가 가을에 입고싶은...아하 끝장난다 진짜ㅜㅠㅜㅠ


발렌티노 최고 대다나다대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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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카메라 어플 중에 살아남은거
사일런트 카메라랑 포토타이머 빼곤 촬영어플은 이거뿐이네
무진장 오래 쓰고이따 정말 유일하게 즐겨씀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최근 웃어본것중에 제일 크게 웃음
진짜 육성으로 하하하하하하하하고 웃었다

ㅋㅋㅋㅋㅋ

놀리는 엄마도 웃기고ㅋㅋㅋㅋㅋㅋㅋ

앜ㅋㅋㅋ

진짜 유머동영상이라고 보면 시덥잖은거 뿐인데..이건 레알..ㅋㅋㅋ엄마의 센스가 돋보이는 영상이다..






저 가면 쓴 거 왜이리 웃기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저 레슬링 가면 너무 좋아해서 가면어플도 있고 레슬링 게임도 받아서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슬링 하는건 못하지만 암튼 보는거랑 그림은 너무 좋아




명수요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때까지만 해도 오빠가 참 열심히해서 좋았는데ㅠㅠㅠ요새 너무 힘들어보여ㅠㅠㅠㅠ




2010년은 진짜 레전드가 너무 많은거같당. 프로레슬링부터 7특집, F1, 복싱도 2010년이었나? 난 2011년에 조정특집을 너무 지루하게 봐서...프로레슬링은 10탄에 파이널까지 하면 11회 방송됬구..조정이 얼마나 방영되뜨라. 6-7부 정도밖에 방영이 안되었음에도 불구하구...프로레슬링이 훨씬 재밌었어ㅠㅠ 물론 멤버들이야 식객하랴, 뉴욕가랴, 벼농사하랴..2010년에 정말 힘들었을거같지만...난 갠적으로 알래스카랑 죄와길이 제일 재밌었슴..ㅎㅎㅎ..봐도봐도 안질려 진짜 미쳐ㅠㅠㅠㅠㅠ번지점프 빼고 알래스카로 따로 편집했으면 좋겠는데...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도의 장점은...철없는거..

옛날에 명수요정이 되도않는 개드립 날리면 재석오빠가 달래고 쩌리짱이랑 싸우고 노홍철이 대들고 하하도 버릇없이 굴고..정형돈 무존재감의 존재감..그게 넘 재밌었는데,,이제 멤버들이 다들 너무 크다보니 명수요정이 개드립을 안날려ㅠㅠㅠㅠ아무도 안 받아주니까뉴ㅠㅠㅠㅠㅠㅠㅠㅠ홍철오빠도 너무 점잖아졌어...제발 노랑머리때로 돌아와줘요ㅠㅠㅠㅠㅠㅠ

라고 말해봤자 이미 흐른세월...

2012년에는 파업땜에 반년이 날라가서ㅠㅠ.....아쉽다..진짜....나름가수다로 시작 좋았는데ㅠㅠ....작년엔 재밌었던게 뭐였지...개그학개론..아 그건 멤버들끼리 했었어야했는데..게스트들이 워낙 재미가 없어서..못친소가 젤 재밌었던듯..ㅎㅎㅎ...무한상사랑 못친소뿐이었나..

2013년에는 또 얼마나 재밌는게 많을지...오빠들 힘 좀 내주세요...! 홍철오빠 명수요정 재석오빠~~나의 사랑들ㅎㅎㅎㅎ

아 무도야 사랑한다~~~오래가자~~~~~~스마스마랑 다운타운처럼 오래오래~~~갑시다~~





내 자신이 얼마나 작은가를 다시 한 번 떠올렸다.

이 정도는 해줘야....애미애비없는 씹덕이란 소릴 들을 자격이 있는 것이다. 세상엔 나보다 더 대단한 사람이 많다. 그런데 저 분께서 가지신 물건중에 내가 가진 것도 몇 개 보인다. 나도 토스트기는 옥션에서 경매실패로 몇 일간을 앓아 눕고....미니 테이블은 지금 경매중이다...지지 않으려고 노력하지만,,,난 빈보유학생일뿐이고....

인터넷에서 자료 뒤지다가 이 사진 발견하고 그의 빛나는 전리품에 눈물이 흘렀다...그는 입을 것 먹을 것 다 포기하시고 위대한 몽덕의 길에 들어서셨겠지....만나고싶다 그를...만나서 아이템에 관해 이런 저런 이야기도 하고, 오다큐 백화점에서 3월까지 전시인 비밀의 도구 100박물관도 가고싶다. 가능하면 그를 가나가와현 후지코 F.후지오 박물관에서 보면 좋으련만...

그는 나의 이런 마음을 알까.....님을 만나고싶네요...그대는 어디있나요........

너를 죽이고 네 방을 내걸로 만들고싶다.....

이런 몹쓸 생각이 들다가 갑자기,

오피스빠랑 셜록빠랑 싸우면 누가 이길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영드 덕후들은 좀 무섭고 집요한데가 있고 미드 덕후들은 너드계가 많다. 너드 문화를 사랑하는 힙스터들도 미드를 좋아하지만 실제로 미드를 순수하게 즐기기보다 기타 잡다한 생산물들 때문에 미드에 빠지고 미드에 중독된 인간일수록 너드+오덕일 경우가 많다. 하지만 영드빠들은 다르다..그들은 무섭다. 집요하고 집착이 심하다. 그들은 선셋엔딩을 위해 제작자들과 작가의 피를 말리는 경우도 있다. 실제로 배우들은 돌아오고 선셋엔딩은 만들어지기도 한다. 그리고..중요한건..오피스빠들이 행동력 없는 잉여인력에 간간이 금손능력자들이 존재한다면 셜록빠들은 좀 다르다. 전부 잉여킹들이다. 잉여중의 킹. 잉여력을 총동원해 핥고 또 핥는다. 게다가 오피스에는 없는 브로맨스가 존재하는 셜록엔, 그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제 3의 성을 가진 집단, 동인녀들이 있다. 오피스에는 기껏해야 마점장이랑 드와이트, 혹은 드와이트 짐이지만 그것도 역겨워서 곧 그만둔다. 비주얼 테러니까..하지만 셜록엔...셜록엔...컴버배치가 있고 마틴 프리먼이 있다...안구충족 여건에 백프로 흡족할만한 비주얼은 아니지만 그럭저럭이다. 중요한건 셜록 시즌을 끝낼수록 그들이 잘생겨보이는 착시현상에 시달린다...

나는 가끔 궁금하다...난 양심적으로 오피스빠이고 기본적으로 오피스덕이지만 셜록빠랑 붙으면 질 것 같다는 생각을 한다..왜냐 우리는 야루끼(의지)가 부족하니까...그리고 오피스빠들은 게으르다...셜록빠들은 2차 가공물 생성을 공순이들처럼 해낸다..기계로 찍어내는 것처럼...무섭다 그녀들이..그녀들의 상상력과 응집력,,마르고 닳도록 핥는 닥치고핥터력...

저는 님들에 비하면 마점장의 머그컵만도 못한 사람입니다.....

게다가 오피스는 마점장 하차하고부터 전혀 보고있지도 않음.

그게 내 잉여력의 한계. 좋으면 끝까지 가지만 싫으면 아예 안함.ㅋㅋ우린 게으른 너드니까.

그대신에 커뮤니티나 빅뱅띠오리같은 걸로 소소한 소일거리를 할 뿐....

근데 중요한건 내가 요새 미드를 안보고 영드를 기웃거린다는거...하지만...내 마음의 고향은 언제나 미드...

내가 미드 보느라 투자한 시간에 공부를 했다면 카이스트에도 지원할 수 있을 정도의 지적수준을 가졌을듯...

미드는 진리다.


요샌 워킹데드랑 왕좌의 게이(오타 아님, 눈을 의심하지마3)로 근근히 연명하는 덕자...

불쌍하지도 않니.....

글리야 빨리 좀 ㅠㅠㅠㅠㅠ












케빈 인 더 우즈...

말이 필요없는 작가 영화..ㅋㅋ...근데 이거 생각하면 할수록 막판에 난장판씬이 정말 인상적이었단 말이야...난 영화에 불필요한 해석을 추가하지 않는 편이고 볼 때 느낌 그대로 해석하는 스타일이다. 처음에 느낀게 감독이 전하려는 메세지일 경우가 많으니까...암튼 그 막판에 엘레베이터로 귀신들 몬스터들 다 나와서 피범벅 될 때,,이 몬스터 너무 마음에 들었는데 이거 주인공으로 영화 한 편 안되나요? 플리즈..ㅎㅎ...영화 본 친구들은 다 이 캐릭터 맘에 들어하는 거 같던데..감독님...어떻게 안됨..? ..








저 장면 제일 좋아하는 장면.

헝거게임이라고 유명한 판타지소설인데 어린이나 중학생이 읽는 청소년 도서가 아닌 어른들이 읽는 판타지소설 계열로 개봉했을때 배틀로얄과 비슷하다하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근데 안비슷하다. 걍 서로 죽인다는 서바이벌 형식이지 배틀로얄과는 기본 주제나 메세지 자체가 완전히 달라서..,배틀로얄 생각하고 보면 재미없을 것이다. 액션이나 수위가 낮아서..드라마에 훨씬 가깝고,,,내가 제니퍼 로렌스를 너무너무 좋아하기때문에 그런 것도 없잖아 있겠지만,..오디션과 리얼리티 열풍인 세계적인 트렌드에 맞춘 내용이라 더 자극적이고 재밌었달까. 오디션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필요한 모든 요소들이 담겨 있다. 지켜보는 시청자, 드라마틱한 사연을 가진 출연자. 극적인 러브스토리, 역경을 딛고 성공하는 가난한 주인공..ㅋㅋ...보면서 나는 슈퍼스타케이같은 프로그램을 보는 것 같아 재밌더라. 요새는 예능프로그램이나 드라마보다 실제 인물들의 드라마틱한 사연에 더 주목하는 경향이 큰 것 같다. 특별한 사람보다 평범한 영웅을 더 원하는 것 같고..특히 저 장면은 약간 소름돋았다. 알면서도..트루먼쇼에 비하면 퀄리티가 많이 떨어지긴 하지만,,성장해가는 제니퍼 로렌스 보는 맛에 재밌게 봤다. 장담하건데 제니퍼 로렌스는 케이트 윈슬렛과다. 20대 중후반이 되면 아주 볼만한 배우가 될 것임...내가 보증함.











드디어 본 어벤저스 블루레이

실질적인 주인공은 캡틴 아메리카였고 체감은 아이언맨 액션간지는 헐크

이런 블록버스터는 현학적인 평가보다는 시간가는 줄 몰랐다는게 최고의 찬사일듯..지루하면 액션영화는 망한거나 다름없제..

헐크 볼라고 본 영화에서 캡틴 아메리카한테 뻑가다니..근데 정작 캡틴 아메리카는 망하고 어벤저스는 대흥행ㅎㅎㅎㅎㅎ근데 생각보다 제레미 레너가 어좁이라서ㅠㅠㅠㅠㅠ나 홐아이한테 실망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가슴작은 여자는 여자도 아니라고 생각하는 남자도 있듯이..난 어좁이는 남자로 안ㅋ보ㅋ임ㅋ그러나 레너오빠는 목소리가 초섹시니까..참음^^^^각 캐릭터마다 지존급 장면들이 하나씩 있다. 캡틴 아메리카는 등장씬이랑 인명구조할때....캐릭터 드러내는 방식이 참 헐리우드적인데도 오글거리지 않아서 좋았던 것 같다. 아이언맨이 우주갔다 돌아올때는 정말 헐리웃영화였슴..그 장면 빼곤 오글거리는 부분은 없었던 듯..어차피 오락용 팝콘영화지만 이 정도면 감사합니다 수준이다..ㅎㅎㅎㅎ..블랙 위도우가 러시안들이랑 몸싸움하는 거나, 레너가 활쏘는거. 헐크가 로키 패대기 치는 거 등등 각각 주목받을 수 있도록 과하지 않게 컨트롤을 잘한 것 같고 ..마블 좋아하는 애들이나 히어로 영화 좋아하는 애들은 정말 재미있게 볼테지만..돈 내고 영화관가서 볼만한 영화는 아닌둡...스파이더맨이랑 울버린이 같이 나왔어야했는데 울버린은 20세기 폭스사에 스파이더맨은 소니에 판권이 있어 아쉽게도 함께 할 수가 없었..ㅋㅋㅋ..그놈의 판권...써글....또 개인적으로 배트맨을 제일 좋아하는지라 디씨를 더 좋아하기도 하고 저스티스 리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배트맨 원더우먼 슈퍼맨 플래시맨 그린랜턴 데어데블..아..내가 다 좋아하는ㅠㅠㅠㅠ그중에 갑은 뱉맨..지금 프로젝트가 없어진건지 감독을 못 구하는건지 기한없이 멀어져가고 있는 프로젝트지만 나 서른전엔 만들어주길 바라요.....결론은 디씨찬양ㅋㅋㅋ어쨌든 어벤져스는 흔한 히어로물이지만 캡틴 아메리카 하나 건졌!







신의 카르테...

소설이 원작,,사쿠라이 쇼랑 미야자키 아오이랑 촬영 들어갔을때 얼마나 손꼽아 기다렸는지..사람들이 일본영화 지루하다고 별루 안 좋아하지만 나에겐 항상 비타민, 타이레놀, 수면제, 항생제 역할을 해주는 좋은 영화들...일본 오기 불과 한 두달전..나를 둘러싼 것들을 보고 주저앉았던게 기억난다. 내가 내 자신이 감당이 안되는게 점점 느껴져서 주체 못 할 정도가 되어가는데...지구만한 유리통안에 산소없이 갇힌 것 처럼 막막하고 답답하고 미치기 일보직전. 거의 반정신병자였지 암...지금도 정상인은 아니지만..그 때 하시구치 료스케가 너무 도움이 되어주었다..지금도 똑같이 거의 벼랑끝에 서 있는데..떨어지기도 싫고 떨어질 수도 없고 어떻게 할 수가 없는 상황인데 매일 머리가 지끈지끈. 조금만 아주 조금만 어긋나면 산산조각나서 무너지겠구나..싶은게 아 정말 벼랑끝이구나..나는 여기서 잘못되면 그냥 이 세상을 떠나겠구나...지금도 그 마음엔 변함이 없다. 난 아마 여기서 잘못 되면 더이상 나를 지탱해야하는 이유도 없어질 것이고..더 이상 버틸 힘도 없을 것이다. 지금은 정말 마음에 악밖에 남은게 없다. 뭔가를 이루고 뭔가를 가져야겠고 누군가에게 보답을 해야겠고..하는 사소하고 소박한 희망이나 꿈들은 솔직히 이미 짓밟히고 뭉개진지 오래도 나조차도 뭔가를 향해서 가고 있는지 의식이 매일 흐릿해진다. 내일 아침에 일어나면 이 모든게 꿈이고 엄마가 있는 나의 집에서 눈을 떴으면 좋겠다...고 무의식 속에 기도를 하기도 한다..지금은 그냥 한이 되고 응어리가 져서 발버둥치고 있는 것 뿐이다. 아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보다는 걍 악으로 깡으로 이런게 다 무언가 싶었는데 내가 그런 상황이 되니 그게 무슨 의미인지...세상엔 내가 모르는 많은 감정들이 있겠지만 난 바닥에서 바닥으로 기어다녔기때문에..그 비참함에 대해선 누구보다 마음으로 몸으로 뼈저리게 깨닫고 느끼고 있다...그렇게 8월을 버티고 있었다. 그런 마음으로 겨우 겨우 버티고 지내고 있었는데...얼마 전에 자기 전에 이 영화를 보게 되었다. 그 날도 다리가 부러질 것 같이 아파서 끙끙 앓으면서 알레르기 때문에 화끈거리는 몸을 진정시키고 더운 공기를 마시며 이걸 봤다. 얼마나 많이 울었는지 ...뻔한 일본식 감동 영화는 아니고...그에 비하면 오히려 너무나 심플해서 아마도 소설을 영화로 만든게 아니라 생각할 수도 있다. 그냥 아주 단순하다...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 마음속에서부터 아주 간절히  원하는게 무엇인가? 나는 어떻게 살고싶었는가...? 벼랑끝에 몰려서 한계에 다다른 나를 또 영화가 구원해 주었다. 엄마 얼굴 떠올리면서 겨우겨우 버티고 있는 나에게..쿠리하라가 근원으로부터, 그러니까 시작으로부터 길을 잃지 않도록 도와주었다. 일반적인 코스를 밟아 평범한 인생을 살고 평범하게 마무리하는 사람들에게는 내가, 우리가 선택하는 것들이 그다지 옳지 못한 것들이라고  믿지만...그것도 많은 용기가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나도 무척 두렵다. 무섭고..평범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없을지도 모르고 평생 고독함 속에서 살아야할지도 모른다. 가난이 나를 억누르고 내 영혼까지 무서울 정도로 비참함에 주눅들지도 모르지만...결국 우리는 마음이 가는대로 행동할 것이다. 이성의 가면을 쓰고 체면을 차리고 성공의 밧줄을 잡는 대신, 소박하지만..작고 순수한 영혼을 그대로 간직하게 될 것이다...영화는 참 좋다..매번 죽을뻔한 나를 구사일생으로 살려준다..고3때도 가족도 꿈도 나 자신도 아무것도 도움이 되지 않았던 그 엿같았던 시절에도 페데리코 펠리니에게 도움을 얻었고..인생의 나뭇가지가 부러져 바닥에 나뒹굴때마다 새로운 씨앗을 심어준 고마운 영화들..감독님들...우린 통한거 맞죠? ㅎㅎㅎㅎ...슬프거나 쥐어짜는 영화도 아닌데...어찌나 많이 울었는지...내가 무엇을 해야하는 사람이구나. 나는 그렇게 되어야할 사람인거구나..나는 내 운명을 이미 무의식적으로 느끼고있었는지도 모른다..나는 대단한 인간이 될 것이다..그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자리에 갈 것이다. 누구도 따라할 엄두조차 못 낼 정도로 엄청난 인간. ㅋㅋㅋㅋ자신감쩌네..ㅎㅎㅎㅎ.....괴로워도 짜증이나서 누군갈 패죽이고싶어도...인내하고 인내하고 ..인내하고 인내하자....덕자의 장기 끈기 오기 근성...^^^^.....으로...쿠리하라하고 약속한대로,,가시밭길이어도 꿋꿋이 걷고자...합니다..나의 꿈을 빼앗기지 않도록 운명에 지지 않도록 약속하겠습니당....나는 마블러스덕자님이니까여





마르코 페레리 그랜드 뷔페, 마르첼로 마스트로얀니, 미셸 삐꼴리



마이클 리치 프라임 컷, 리 마빈.진 해크먼



존 스터지스 황야의 7인, 스티브 맥킨, 찰슨 브론슨, 제임스 코번, 엘리 왈라치, 율 브린너..



릴리아나 카비아니의 나이트포터. 더크 보가드, 샬롯 램플링



로버트 알드리치 북극의 제왕. 어네스트 보그나인, 리 마빈



르네 끌레망의 빗속의 방문객. 찰스 브론슨



존 스터지스의 배드데이 블랙 록. 스펜서 트레이시, 로버트 라이언



시드니 루멧의 앤더슨 테이프. 숀 코너리



안제이 즈왑스키의 포제션. 이자벨 아자니



줄스 다신의 밤 그리고 도시, 리차드 위드마크



마이크 호지스의 겟 카터, 마이클 케인



르네 끌레망의 들판을 달리는 토끼. 장 루이 트리티낭, 로버트 라이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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