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지난 살아온 인생을 자유를 위해 살아왔다고 생각하고

남은 인생의 모든 순간도 자유를 위한 과정에 있다고 생각하는데

진짜 자유라는건 뭘까

부랑자로 사는것이 자유일까

진짜 자유를 가진다는 것은 무엇일까

 

완전한 자유.

무엇에도 구속받지 않는다는 삶이 가능할까

나는 부모에게 귀속되어 있고 이제 곧 18살을 앞둔 나의 가족이자 강아지에게 내 시간의 많은 부분을 저당잡혀 있다.

남자친구가 있을때에는 그에게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고 절친한 친구나 그다지 친하지 않은 친구에게도 일정 부분 시간을 나눠주고 있으며 가볍게 아는 지인이나, 내 직장과 일에 관련된 사람들에게도 많은 시간과 내 생각의 작은 부분들도 저당잡혀 있다.

나는 자유로운 인간인가?

나 자신은 태어나면서부터 누군가에게 귀속되어 세상을 만났는데 나에게 자유가 주어진적이 있었던가?

나는 언제나 자유를 갈망한다. 아무에게도 무엇에게도 귀속되지 않는 자유.

누구에게도 무엇에게도 구속받지 않는 자유.

 

그런 자유라는게 가능할까? 사람과 얽혀사는 나에게 자유라는 단어 그 의미 그대로의 삶이라는것이 가능하기나 한걸까?

 

 

 

 

뿌우

 

 

 

 

 

 

맨날 사진 새로 안뜨나 기다리지만 아직도 별로 공개된건 없고..눈물..........

 

덩케르크 이후 신작이고, 그동안 만든 작품중에 가장 제작비가 많이 들어가게 될거라고 한다.
장르는 액션ㄷㄷㄷㄷㄷㄷㄷㄷ상업 영화들 (특히 소비되고 사라지는 액션물)에 특히 비관적인 입장인 양반이라 이번에 만든다는 작품이 제작비 오지게 쏟아부은 액션물이라니..궁금하지않을리X,,,,,,,,,,,,,,,,,

배우들에게도 대본을 전부 넘기지 않아 전체적인 스포일러를 방지하고 있기에 밝혀지거나 알려진 내용이 거의 없다시피한데 로버트 패틴슨이 그동안 상업영화를 멀리하고 독립영화 및 예술영화 쪽에서만 활동을 했는데 왜 이 대본을 선택했는가 (감독을) 라는 질문에는 거대한 스케일의 영화이지만 독립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감독이며 대본은 환상적 (비현실적) 이라는 코멘트를 남겼다...

음...........인셉션같은 장르물을 만드는걸까?ㅠㅠㅠ궁금쏘머취ㅠㅠㅠ

7개국에서 여름부터 로케중이고 역시 아이맥스 카메라와 70mm로 촬영한다고함

암튼 내년 한여름에 개봉한다구하니..벌써 기다려지는거에요ㅠㅠㅠㅠ.........

롭이 이렇게 큰 상업영화를 언제 또 찍겠어 난 미치는거지ㅠㅠㅠ뭐 일단 감독님도 너무 사랑하는분이고,,
이제 이 영화 개봉하고나면 또 계속 시달리던 질문에 대해서 다시 또 시달리겠지만
상업영화 한번 나와주는것도 난 너무 좋아 진짜.

게다가 스파이액션영화래잖어.....롭 말고는 아론 테일러 존슨이랑 존 데이비드 워싱턴, 엘리자베스 데비키 등이 출연한다구함. 설마 킬리언 머피 없겠어?ㅠㅠㅠ있겠지 그쵸 감독님?ㅜㅜ

 

 

 

 

 

 

 

 

 

 

 

 

 

 

 

 

 

롭이 금발이라니....

최소 다섯번은 볼거같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왜 이 드라마에 집착하냐고?ㅜㅜ.....

 

 

 

 

마이 뷰티풀크리쳐 제임스 맥어보이가 이 드라마에 나오기때문임ㅠㅠㅠㅠ

bbc랑 뉴라인에서 제작하고hbo에서 해외배급하는 드라마 황금나침반!!

원제는 His Dark Materials인데 국내에서 이미 황금나침반이라고 번역이 되어 출간되어서 편의상 그렇게 부르기로하자.

십수년전에 영화로 한번 만들어지긴 했는데 (니콜 키드먼이 황금나침반을 노리는 쿨터부인이었고 다니엘 크레이그가 라이라의 삼촌으로 나왔었다. ) 흥행성적이 좋지 않아 아마도 3부작 정도의 예정이 엎어진걸로..라이라역을 맡은 다프네 킨은 얼굴이 익숙한 사람은 보자마자 알았겠지 바로 로건에 나온 그 꼬맹이ㅠㅠㅠㅠ이쁘게 잘 크구있구나ㅋㅋㅋ

다니엘 크레이그가 연기했던 아스리엘경을 제임스 맥어보이가 연기하는데 예고편이나 공개된 영상보면 기존에 가지고 있던 판타지 요소의 밝은 부분은 거의 없어지고 약간 인류구원 다크히어로물의 냄새가 난다ㅋㅋㅋㅋㅋ원작에서 아스리엘경의 이미지와 뭐가 달라지는 것 같은데 

 

 

 

 

인터뷰를 보면 더 자세하게 알 수 있음

원작을 안 읽고 영화판만 봐서 대략적인 세계관이나 캐릭터 설정 정도는 알겠는데

이번 bbc 드라마는 확실히 어두워짐ㅋㅋ

 

일단 11/3일에 첫방했고 10일에 두번째 에피소드가 방영되었는데 반응은 괜찮은 편이다.

책에 충실했고 영화보다 훨씬 낫고 제임스 맥어보이가 캐릭터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있는것에 대해 많이 말하고 있고 특히 그의 r발음에 미쳐있는 팬이 많다는것을 알앗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bo에서 배급을 맡았기때문에 1시즌이 완료되면 아마도 왓챠에서 볼 수 있지않을까?

왓챠선생님들 열일해주세요

 

 

 

 

 

일단 예고편을 보세요.

소리 켜고 보세요.

 

 

 

1차예고편

 

 

 

2차 예고편

 

 

 

흑백영화다.

비율이 1.19:1이다.

굿타임, 레이디버드, 미드소마 등을 배급하고 문라이트, 유전을 제작한 a24에서 제작했다는 점.

로버트 패틴슨이 나온다는 점.

로튼지수가 92퍼라는점.....

그리고 덕자가 공포영화매니아라는 점..........................

 

 

 

 

 

 

 

 

 

 

롭 영화는 호불호가 심한것도 그렇지만 일단 매니악한 영화들이 많아서 평론가한테 좋은평 얻어도 대중성 제로이거나 대중성도 아예 없고 그사세 예술영화인 것도 많아서 애초에 호감을 받고 시작하는점이 별로 없다는거다..근데 라이트하우스 대박의 기운이 느껴진다. (물론 내가 말하는 대박은 흥행성적X) 

 

 

 

로버트 에거스는 2015년 마녀의 탄생을 다룬 초자연 공포영화인 [더 위치]를 선댄스에서 공개했고 a24는 이 영화를 눈여겨보고 배급을 맡아 세상에 공개하게 된다. 결과는 10배 이상의 흥행수익ㄷㄷㄷ국내에서는 독립영화제에서도 상영하고 여름까지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지금은 없다 (ㅠㅠ) 꼭 보시라..위대한 감독의 탄생을 짜릿하게 느낄 수 있으니까

로버트 에거스 감독의 자신할만한 장기가 서서히 감정의 서사를 쌓아올려 쫄리게 만드는건데 대부분의 공포영화가 이것에 실패해 삼류영화가 되는 경우가 많다는게 눈물나는 부분이다,,이번 영화 라이트하우스 (2019) 또한 그런 쪽으로의 경험을 기대하게 만드는데 각종 영화지 평론가들이 극찬을 쏟아내고 있다는 사실이 그것을 더욱 증가시킨다.

 

로버트 패틴슨은 점점 진화하고 있다. 자신만의 세계에서 철학을 다듬고 다듬어 유일무이한 영화세계를 확장시켜나가고있다. 그 누구와도 같지 않다는 점이 나를 흥분시킨다,,

10월에 미국 개봉은 했고 우리나라에선 언제할지 모른다. 작년에 굿타임도 해넘겨서 1월에 개봉해줬는데 이것도 아마 내년1-3월 사이에 아트하우스로 개봉할 것 같다......하.............빨리해줘ㅠㅠ.......일곱번 볼거야ㅠㅠㅠㅠㅠㅠ

 

 

 

 

 

눈썹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눈썹위에서 구르고싶다

 

 

 

눈 아래로 처졋는데 웃을때 송곳니 살짝 보이는것도 대환장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배급,제작사인 a24 파티에서ㅜㅜ

따끈따끈한 롭소식ㅠㅠㅠㅠㅠ a24랑은 굿타임때도 같이하고 이번 라이트하우스에서도 같이 하게 되서 너무좋으뮤ㅠㅠㅠㅠㅠ (지금 개봉중인 하이라이프 배급도 이 회사에서 함)ㅠㅠㅠㅠㅠㅠㅠㅠㅠ

벌써 대박냄새 솔솔이라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롭의 안목을 믿어

 

 

 

 

나도 대부분의 터미네이터빠들과 같이 2탄을 제일 좋아하고 2탄이 터미네이터 세계관의 정수라고 생각함

t-800의 캐릭터 활용부분까지

이번 다크페이트는 제니시스보다는 괜찮을까 했지만 역시나 이전 시리즈의 재탕과 적당한 믹스 수준의 구성과 수준이 의심될 정도의 빈약한 각본, 또한 그레이스-대니의 갑분서사와 새로운 리더인 대니의 탄생이 심심한 수준을 넘어 무감흥, 무감동이라 정말 무표정으로 봄,,

액션이 처음부터 화끈하게 등장하긴하는데 새로운 것은 0.1그램도 없다.

맥켄지 데이비스는 툴리랑 블레이드러너에서 본 배우인데 샬롯램플링에 영국인과 네덜란드인의 유전자를 섞으면 이런 사람이지 않을까싶은 얼굴. 다크페이트에서는 장신의 키를 살린 담백한 액션들이 멋있긴했으나 그게 전부..숏컷에 잘생긴 얼굴과 피지컬이 아니었으면 멋있다란 생각이 들지도 않았을것 같은 밋밋한 캐릭터

대니와의 서사가 있긴한데 놀랍도록 새롭지 않았다. 그것도 후반분에 설명하고 지나가는 식으로 나오는데 무슨 설득력을 가진 서사인지 웃음만 나왔다. 대니를 그 배우를 캐스팅한 이유가 뭘까 개궁금함..차라리 캐스팅이라도 매력적으로 했으면 걍 배우매력으로 개연성 먹었을텐데 이건 뭐 배우가 존재감도 없고 매력도 없고 연기도 모를,,

배우 본인이 가지고 있는 카리스마도 배우의 역량이기에 난 매드맥스의 퓨리오사는 절반은 조지밀러 나머지 절반은 샤를리즈 테론이 만든 것이라고 생각한다. 퓨리오사는 세계관안에서 수동적이기보다느 능동적이고 6:4의 비율보다는 5:5의 비율을 가진 주체적인 캐릭터이다. 이 점은 터미네이터 속 사라 코너나 기타 다른 장르물 속 여성 주축의 캐릭터와는 다른 점이기도 하고 퓨리오사와 매드맥스만이 가진 강점이기도 하다.

pc열풍을 타고 터미네이터 속에서도 대니는 지휘관이 되는 아들의 엄마가 아니라 그 자신을 지키기 위해 각성하는 캐릭터이긴한데 전개-각성-결말 까지 가는 속에서 그녀가 급변하는 모습이 전혀 설득력도 없고 너무 급작스럽다. 게다가 이 대니라는 캐릭터 자체가 매력도 없는데다 그레이스라는 여캐도 보이시한 외면에 파워풀한 액션능력을 가진 강화인간이긴한데 이 점도 영화 속에서 매력으로 작용했는가 의문이 든다. 오히려 다크페이트는 2편을 계승하여 새로운 시리즈의 가능성을 제기한게 아니라 이 시리즈는 더이상 가망이 없어 문닫는다는 식으로 끝내버려서 오히려 빠로서 희망고문없이 작별을 고할 수 있게 해줘서 고맙다고 해야하나 싶었다.

t-800이 기계인데 10년을 공부한들 20년을 공부한들 인간의 감정을 느끼고 배웠다는것도 이해불가

액션도 전편 우리고 조합시킨것 외에 신박한거 없음. 게다가 너무 액션장면이 과해서 오히려 지루하기까지 했음.

긴장감? 당연히 없음. 린다해밀턴이 사라 코너로 다시 재등장하긴 하는데 이건 뭐 억지개연성 수준이말하기도 입아프다..

그리고 가장 짜증나는점은 역시나 설정파괴. 세계관 전체를 부정하는 시리즈 리부트라 내가 이걸 왜보고있는건가..싶고

스타워즈도 그렇고..내가 아끼던 시리즈들이 이렇게 망해가는게 슬프기보단 좀 짜증나고 화난다. 적어도 시리즈를 계승하려면 세계관 설정은 지켜가야하는것 아닌가..?....

짜증나서 더이상 쓰고싶지도 않지만 이건 제니시스 보다 더 흥행이 폭망한 수준이라 향후 몇년간은 제작이 안 될 것 같고 된다하더라도 아예 새로운 배우로 대니캐릭터를 살려 새로운 시리즈를 만들지..아무튼 최소 지금의 대니 배우는 이걸로 끝이라는 점. 웃긴건 이 영화가 한국에서만 흥행이 약간 되고 있다는점ㅋㅋㅋㅋ그게 코미디임..지금 김지영말곤 점유율 높은 영화가 전무해서 빈집이라 흥행이 좀 나온걸수도있고...암튼 시간 아깝고 돈아까움....

터미네이터2 리마스터나 세번볼걸ㅡㅡ 개짜증나 이딴거 리부트라고 좀 나오지 말았으면 좋겠어 아예 그냥 터미네이터랑관련없는 단일 시리즈 영화였으면 뭐 적당히 재밌는 수준이었을텐데 말할수록 빡치네

각본가들이 일을 너무 안했다는점이 날 너무 빡치게함. 그레이스란 캐릭터가 좀 아깝고..하..말해뭐해 이미 엎질러진 시리즈

이제 그만 나와 만들지마

리마스터 3d 상영도 제대로 안해줘서 열뻗치는데 새로운 시리즈도 이따위라니..ㅎㅏ..

 

 

 

 

 

 

언제나 그렇듯이 공짜음식을 먹으러 찬우네가는길ㅋ

 

 

 

 

장인어른이 젊은애들 노는데 늙은이가 뭐하러 가냐고 팩폭하는데도 둘이 오붓한 시간 보내려는걸거라고 말귀를 못알아먹음ㅜㅜ너 가지말라는거에요 늙은이야ㅜㅜ

 

 

 

 

 

 

젊은사람들 노는데 공짜음식 얻어먹으려고 항상 낌ㅠㅠㅠ목적은 항상 음식ㅜㅜㅜ한결같은 사람아!!

 

 

 

 

 

 

음식이 도착했는데 찬우가 안와서 낼 돈이 없다고 하는 오중이

 

 

 

항상 김선생이 음식값 내니깐 (ㅇㅇ맨날냄 개불쌍) 우리끼리 2만원씩 걷어서 내자고 하니까 표정굳음ㅋㅋㅋㅋㅋㅋㅋ진짜 리얼 재수없는표정원탑1

 

 

 

 

 

김선생이 대접하려는건데 우리가 돈내면 섭섭해하지 않을까라는 미친소릴함ㅋㅋㅋ

작가선생님 정말 대단. 이건 경험에서 우러나온거 아니면 상상력마스터

 

 

 

 

 

 

 

박미선도 가끔 뻔뻔할땐 엄청난데 그래도 영규보단 항상 양심있는 인물로 나와서 눈치보여서 빨랑 돈내라고 재촉하는데도 느릿느릿 지갑열엌ㅋㅋㅋㅋ아 2만원가지고 도른자

 

 

 

 

 

 

김선생이 와서 돈내니까 좋아서 얼굴풀림

진심 이 때 싸대기 때리고싶엇어ㅠㅠㅠㅠㅠㅠ진짜 너.무.싫.어!!

 

 

 

 

빙고게임하는데 안되니까 볼펜 던지고 가버림ㅋㅋㅋ

진짜 혐성ㅋㅋㅋㅋㅋ

 

 

 

 

 

담배도 지꺼 안피우고 김선생담배 몰래펴ㅠㅠㅠㅠㅠ진짜죽어ㅠㅠㅠㅠ

 

 

 

 

넘 극혐이라 캡쳐하기도 싫었지만 담배 몰래 피우면서 두까치 숨켜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디테일 무엇?

 

 

찬우가 해외에서 사 온 (50만원 정도 추정) 물건 깨뜨리고 도망감ㅋㅋㅋㅋㅋ

극혐사건의 발단

중간에 미선한테 양심고백하는 부분이 나오지만 너무 꼴보기싫어서 캡쳐를 안했고

미선이 병원갔다가 허간호사가 찬우한테 자기가 누가 깨트린지 본 것 같다고 말하는 부분까지 듣고 영규한테 와서 얼른 가서 사죄하라고 돈을 쥐어주는데 진짜 가기싫어하는 표정,,,싸대기 5대 때리고싶었음ㅜㅜㅜㅜㅜ

나이가 50이 넘었는데 애새끼처럼 징징거리는거 너무 싫어ㅠㅠㅠㅠㅠ으으ㅠㅠㅠㅠㅠ

 

 

 

 

그리구 대망의 마지막

사실은 허간호사는 짜장면 배달부를 의심했던거고 찬우는 그걸듣고 배달부를 집으로 불렀는데 영규가 그전에 도착해서 양심고백을 한 것, 찬우는 당연히 사건의 전말을 알게 되고...

배달부로 오인했었는데 사실 자기가 안갔더라면 들킬일도 없고 창피당할일도 없었다면서 집에 와서 미선한테 깽판치는 부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이가 정확하겐 안나오는데 미선이 고등학교졸업하고 서른줄의 영규한테 시집간거고 현재 시점으로 미선의 나이가 30대 초반이었으니 (31-33중에 하나엿는데 기억이 잘 안남ㅜㅜ) 영규 나이가 아마 50이거나 50이 넘었을거.....진짜 개극혐....나이도 많은데 능력도 없어...근데 식탐은 엄청나게 강해...아.........쓰기만하는데도 혈압오름...

ㄹㅇ 이거 지금 방송했으면 박영규는 가루가 되다못 해 실제로 길거리에서 싸대기를 돌아가면서 몇대씩은 처맞았을거임.

극혐 포인트만 족족 짚어서 대본을 쓴 작가와, 그 포인트를 몇 배는 살려서 연기한 박영규라는 대배우

정말 놀라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 죄없는 사람한테 죄를 뒤짚어 씌우지 못 해 집에 와서 부인한테 화풀이하면서 화내는 이 남자.

실재할까봐 두려운데 실제로 있을 것 같다는게 문제옄ㅋㅋㅋㅋㅋ

이런 쓰레기같은 남자를 너무 많이 봐서..

여러분 이런 쓰레기같은 인간이 주변에 있다? 손절이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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