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기쁠때나 슬플때나 우울할때나 포기하고싶을때나 도망가고싶을때나 배고플때나 발가락이 간지러울때나 언제나 내 옆에서 기운내라고 복돋아주는 내사랑 몽
넌 내 이상형이야
너같은 남잘 만나야지
..
는
스머프..?
ㅋㅋ
아
세상에 도라에몽이랑 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너를 향한 나의 사랑은 무조건무조건이야
알러뷰
우리 꿈에서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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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
- 도라에몽 사랑해요 너뿌니에요 2013.03.24
- ㅇㅜ라 2013.03.23
- definitely maybe 2013.03.15
- 3/10 2013.03.11
- 엄마 2013.02.27
- 하와이이 2013.02.25
- stanley kubrick retrospective 2013.01.26
- 눈사람 2013.01.15
도라에몽 사랑해요 너뿌니에요
ㅇㅜ라
definitely maybe
이건 한국집에도 씨디가 있지만 갑자기 씨디로 너무 듣고싶어서 또 한장 샀다. 내가 생각하는 오아시스의 명반ㅎㅎㅎ
90년대는 커트 코베인의 너바나를 주축으로 얼터너티브록의 전성기였다. 플레이밍 립스, 마이 블러디 발렌타인, 레드핫칠리페퍼스, 스매싱펌킨스 등..한 때는 록매니아였던 나는 슈게이징과 하드록, 그런지 매니아였다고 자부한다ㅋㅋㅋ미국 록밴드들에 맥을 못 추던 영국에서 같은 시기 블러와 오아시스란 밴드가 데뷔했다. 첫 싱글이 영국에서 꽤 흥행했는데 미국에선 역시나 힘을 못 썼다. 그치만 영국에선 반응이 워낙 좋았던지라 그 기세로 1집 definitely maybe를 낸다. 대박이 났다. 통계상으로 보면 오아시스의 대표적인 이미지인 wonderwall, don't look back in anger가 담긴 2집 모닝 글로리가 비틀즈와 퀸 다음으로 많이 팔린 앨범이지만 음악적으로 볼 때 난 오아시스 이후로 1집 앨범이 이만한 가수나 밴드는 없었다고 생각한다. 블러와 라이벌이니 뭐니했지만 모닝글로리의 성공 이후로 블러와의 간격은 터무니없이 벌어졌다능....
1집은 전체적으로 완성도가 높다. 계속 들어도 질리지 않을 정도.. 특히나 supersonic, live forever같은 곡은 정말ㅋㅋㅋㅋ말해 무엇하니 들어봐라,,첫 곡부터 몸이 덩실덩실, 발이 가만히 있질 못하게한다..ㅠㅠ영국에선 애국가 담으로 많이 불린다는wonderwall도 레전드지만 cigarettes&alcohol, rock'n roll star, shakermaker, married with children 등도 못지 않게 좋다. 1집의 성공 이후로 넉다운되는 밴드를 많이 봤는데 2집을 더 성공시켜버리는 노엘ㅋㅋㅋㅋㅋ레알 천재란 수식어가 아깝지 않은듯..오아시스빠였고 지금은 많이 식긴했어도 영원한 내 맘속의 일등오빠는 역시나 노엘 갤러거. 비틀즈와 존 레넌의 카피밴드에 그칠 수도 있었던(실제로 비틀즈의 음악에서 많은 영향을 받았고 1집과 2집에선 비틀즈의 냄새가 강하게 난다..그래서 더 좋은지도ㅠㅠㅠ리암의 창법 또한 존 레넌에게서 많은 영향을 받았지..) 오아시스가 이런 세계적인 록밴드로, 뮤지션으로.....는 이미 끝났고..비디 아이랑 노엘로 나눠졌지...쟈니 로튼이나 따라한다는 소릴 들었던 촌뜨기 리암이 이렇게까지 성장할 줄이야...그들 자신도 몰랐을걸? supersonic을 듣는 즐거움은 그 하드한 사운드에 리암의 거친 보이스가 매우 잘 어울리기때문..! 지금이야 많이 온순(?)해 졌지만..내가 좋아했던 것이 바로 그것이었던 것 같다. 올드록의 귀ㅋ환ㅋ 60년대 영국록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보컬과 노엘의 사운드..그것이 영국 록의 침체기를 단박에 부활시키는 촉매제가 되었지. 지금이야 갈라섰지만 함께일때 더욱 슈퍼파워였던 오아시스..많은 팬들이 아직도 1,2집을 들으며 그들을 그리워할듯..난 오아시스의 그 막가파 정신을 좋아했다. 기교나 겉멋이 아닌 상남자 스타일ㅋㅋㅋ오아시는 내 고딩시절의 아이돌이었고 추억이다ㅎㅎ지금도 노엘은 나의 오빠이고 레전드이자 우상.
그냥 글도 안써지고..침대 위에 누워서 씨디피에 오아시스 씨디 넣고 멍때리며 듣고 있다 생각나서 써제낀 노엘빠순이의 진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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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저 빈티지카들의 퀄릿 좀 보소..
집에 오는 길이 맨날 똑같은 것 같아서 요샌 날씨도 따듯해지고해서 다른 길로 돌아서 오는데 이 하비숍을 발견함. 대박이어뜸
안에는 더 대박인데 사진 못 찍게하셔서ㅠㅠ
암튼 레알이야..
여기 옆에 찌깐란 카레집도 있는데 굿굿
특이한 카레가 많았다 ㅎㅎㅎ
찡구들 놀러오면 가치 가고싶은데 촌동네라 아무도 안오네ㅠㅠㅠ
나 심심허다
우리동네 재밌는거 은근 많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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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엄마
저 이제 잘건데요...
오늘 꿈에서 만나면 저 좀 꼬옥 껴안아주세요.
그리고 제 부드럽고 두꺼운 머리카락을 헝클어트리면서 괜찮아 너 잘 할 수 있잖아하구 한마디만 해 주세요.
엄마 저 좀 꼬옥 안아주세요.
아빠는 제 이마에 뽀뽀해주고 우리 봉남이는 누나가 흘린 눈물 다 핥아주세요.
엄마 저 좀 꼬옥 엄마품에 안아주세요.
힘들지만 다 견딜 수 있다고 그럴 수 있다고 얘기해주세요.
엄마한테는 다 얘기하지는 못해요.
그냥 한번만 안아주고 은영이 토실토실한 엉덩이 때려주고 앞머리 손가락으로 제끼고 이마 부비부비 해주면 다시 밖으로 나가서 뛰어갈게요. 뒤도 안돌아보고 뛸게요 전속력으로.
그러니까 저 좀 꼭 안아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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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이
그래
하와이를 가자
디센던트 보고 든 생각은 아니고..
은퇴하면 하와이를 가야게따
오키나와는 너무 더우니까
하와이가 좋겠다
리오에선 영원히 살 수는 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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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nley kubrick retrospective
인스타에서 친구 사진 보다가...
지역에 저게 뜨길래 클릭해보니 핥...
내가 빨리 엘에이로 가야게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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