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리안은 얼굴 보는 재미라도 있었지
알리시아 비칸데르 원톱이라 혼자 구구절절...
본인이 가장 싫어하는 구성과 전개방식, 그리고 마무리
정말 완벽하게 쓰레기
그래도 미워도 미워도 내새끼라고 이 그지같은 영화속에서조차 이쁜 모습을 찾아 물빨핥하는 나....ㅠ.ㅠ.....
증멜 힘드네요......
내가 니 에이전시를 맡아야겠어 영어를 배워서....
이게 모냐그...^^........
비칸데르의 욕망으로 떡칠된 고고하고 자의식과잉의 망작
이도 저도 아닌.....
차라리 수위라도 세던가...뭐 다 하다말어......ㅡㅡㅗㅗㅗ
감독아 삭제한컷 딥디에 넣어줘 이대론 너무 억울하잖아.....
크흡....몇번째 똥인지 이젠 세는 것을 잃어버렸습니다 데인씨...







디제스터 아티스트로 제임스 프랑코 커리어 사상 가장 높은 토마토 지수와 각종 영화제에서 수상, 많은 호평을 받고 있는 ★기념★으로 그의 오랜 덕후의 의무감이자 드디어 오빠가 해냈다의 기쁨으로 새로 유입될 덕후들에게 제임스 프랑코 얼빠라면 이 영화만 골라봐도 좋다 갈무리 해 봄..

사실 런던 올림픽때까지만 해도 년평균 4-5편의 장편영화에 출연했는데 점점 늙어갈수록 불나방처럼 연기혼을 불태우고 있어서 평균 10편 정도의 영화에 출연하고 있다...사실 이건 아무리 그의 얼빠라도 쫓아가기 어려운 작품 숫자인 것은 분명한데다가 다 볼 수도 없다...왜냐면 한국에 개봉을 거의 안 한다.....안타깝지만 볼 수 있는 채널을 알아서 찾던가 유튭 또는 기타 매체에 짧게 공개된 여러 개의 영상들과 후기들로 대략 얼마만큼 쓰레기인지 짐작만 할 수 있을뿐......

어쨌든 제임스 프랑코가 영화를 너무 많이 찍어서 뭘 봐야될지 감이 안오는 분들에게 이건 꼭 봐라...라고 추천할만한 영화들만 골라보겠다..





지금은 많이 늙고 쩔어서 흔적을 찾기 어렵지만 데뷔 초기만 해도 제임스 딘이 환생한거 아니냐며.....





그래서 실제로 제임스 딘 영화를 찍었습니다. 개봉영화는 아니고 TV영화이고 재미있는건 아니지만 얼굴이 대유잼.





미모와 머리숱이 정점을 이뤘을때 출연했던 스파이더맨 시리즈.

이 영화 시리즈는 제임스 프랑코 커리어 사상 가장 많은 수익을 낸 영화이고 이 이후로 이것을 뛰어넘은 영화는 없었다. (혹성탈출이랑 오즈 합쳐도 안됨...)...이 영화로 많은 소녀들을 설레게 했고요...♡ 어스파에서 데인 드한이 해리 오스본을 연기하면서 빼어난 미모를 자랑하긴 했으나 스파이디도 안타깝지만 앤드류 가필드보단 토비가 나았고 해리도 프랑코가 나았다. 지금 토모는 현재 마블 유니버스에 어울리는 스파이디이고 스파이더맨 세계관에는 토비x제임스가 잘 어울렸음. 나에겐 이 콤비가 쵝오임...

뭐 어쨌건간에 여기서 풍성한 곱슬머리와 로코에나 어울릴법한 심각하게 멋져벌이는 미모를 뿜뿜하는 제임스. 정말 안타깝게도 이 영화 이후에 미모를 더욱더 뽐내줄 영화에 출연할 줄 알았으나..안했다..




로버트 알트만 감독님이 돌아가시전 프래리 홈 컴패니언 전에 남긴 작품.

스크림 스타였던 니브 캠벨이 주연도 맡고 각본까지 썼다. 니브 캠벨의 자전적인 스토리가 토대가 되었으므로 당연히 발레 세계의 이야기가 중심이다. 제임스 프랑코도 주축인 캐릭터이긴 하지만 니브 캠벨의 캐릭터인 라이가 중심이기 때문에 그녀가 훨씬 돋보이고 제임스 프랑코보다 말콤 맥도웰옹에 더 무게가 느껴진다. 그래도 이쁠때 나온 영화이고 '그나마' 프랑코 영화 중에 드라마적으로 탄탄한 축에 속한다.





제복입은 모습을 보고싶다면 필수...플라이보이즈. 우리나라엔 라파예트란 이름으로 개봉했고 vod도 있다. 공군으로 나와서 예쁜 제복을 입고 나오는데 너무 이쁘다...(무릎꿇음) 영화는 그냥 그렇다.




이렇게 못생긴 안경을 쓰고 나오지만 너무 잘생기고 섹시하다ㅠ.ㅠ

데드걸에서 로즈 번이랑 어색하지만 스윗한 장면을 남기고 사라진닼ㅋㅋㅋㅋ 좀비성애(?) 영화이기때문에 혹여나 잔인한거 못 보는 사람은 보지 말고 제임스 프랑코 편집 장면은 유튜브에 많으니 그걸 보아라.





세상 찌질하고 또라이로 나오는 파인애플 익스프레스.

나름 천재 시네아스트 소리 들었던 데이빗 고든 그린의 작품이다. 제임스 프랑코가 완전 똘끼 넘치는 캐릭터로 나오긴 하지만 그와중에 존잘이고 영화도 병맛으로 볼만하다. 세스 로건과의 콤비도 합이 너무 잘 맞아서 사랑스러운 정도..






제임스 프랑코 얼빠라면 무조건 보고 또 보고 삼시세끼 재탕해야되는 영화 밀크.

하비 밀크의 연인이자 액티비스트였던 스캇 스미스역을 맡아 인생연기를 펼친다. 트라이비아에 따르면 크리스 에반스와 브래들리 쿠퍼가 이 역에 오디션을 봤다고 하는데 결국 제임스 프랑코가 따냈다. 댄 화이트도 원래는 맷 데이먼이었다고..

숀 펜이랑 이렇게 잘 어울릴 줄 몰랐죠..역할도 잘 어울렸고 연기도 잘했고 비주얼도 끝내줬다ㅠ.ㅠ...아직도 틈만 나면 보는 영홯ㅎㅎㅎ..ㅎㅎㅎ...






킬 유어 달링에서 다니엘이 연기한 앨런 긴즈버그를 하울에서 제임스가 먼저 연기했었는데 둘 다 각자의 개성을 잘 살려 연기한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하울의 앨런이 더 좋았고 킬유달은 버로우즈를 제외하면 거의 상상속의 인물들에 가까워서..

실존인물에 더 가까웠던 캐릭터묘사는 하울이 더 나았다고 본다. 제임스도 너무 이뻣고..♥

시 낭송 하는 부분은 파워풀하면서도 아름다워서 지금도 종종 화자되고 유튭으로 일주일에 한 번은 본다.







비주얼보다는 영화가 괜찮아서 추천하는 127시간..

사실 추천할만한 좋은 영화가 별로 없는 (?) 제임스의 커리어 중에서도 하위 랭커인 이 영화는 영국의 대니 보일 감독 작품. 실화 기반이고 현장감 넘치는 연출 덕분에 재미있게 볼 수 있었다. 이 영화는 퀄리티가 높아서 춫천






헐리우드 블록버스터랑 로코에서 러브콜도 많이 올텐데 그런거 절대 안찍는 오빠가 정말 간만에 출연한 헐리우드 영화.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 스코어도 괜찮았고 평도 나름 괜찮았다. 리부트치고는 상당히 괜찮은 영화가 나온 것..

이 이후의 시리즈에는 출연하지 않지만 그래도 간만에 영화관에서 잘 생긴 얼굴 만끽함.





샘 레이미 연출작이었던 오즈 그레이트 앤 파워풀

영상미도 있고 영화도 나름 갠춘한 편에 속해서 춫천. 색감이 이쁘고 내용도 그럭저럭 볼만하다.

유명한 고전인 오즈의 마법사의 프리퀄격인 영화로 생각보다 흥행도 꽤 잘됨..









세스 로건이랑 골드버그가 연출, 주연, 각본, 제작 다 한 영화.

세스 로건 x 제임스 x 조나 힐의 완벽한 조합. 병맛이지만 개꿀잼





원래 린다의 남친이었던 척 역할로 출연할 예정이었으나 결국엔 젊은 날의 휴 헤프너로 출연했던 러브레이스.

딥 쓰롯이란 영화로 유명한 포르노 스타 러브레이스의 자전적인 이야기였지만 수박 겉핥기로 끝났다는 오명을 안은채 영화는 흥행에도 실패했다. 아만다는 오지게 이쁘고 제임스는 청초하고 섹쉬했다. 그게 전부..






단편, 다큐, 장편, TV 영화를 막론하고 30편이 넘는 작품은 만든 제임스의 장점은 수많은 아이디어와 좋은 구상력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고 단점은 연출 실력이 그 아이디어를 따라가지 못한다는 점이다. 연출작품들을 들여다보면 아이디어나 과정은 좋은데 결과적으로 재미있거나 메세지가 뚜렷하고 잘 만들어진 작품이 거의 없다는 것..

인테리어 레더바도 발상은 좋은 연출이 지루하다..1980년에 윌리엄 프레드킨이 제랄드 워커의 크루징을 원작으로 한 영화에서 왜곡당하고 등급에 의해 삭제(?) 당했던 게이 크루징을 좀 더 구체화한 영화지만 안타깝게도 환대받지는 못 했다. 물론 영상은 매혹적이다. 윌리엠 프레드킨에 의해서인지 프로덕션에 의해서인지 우리는 알 수 없지만 SM과 가죽 코스튬 등으로 부정화 되었던 게이 크루징 장면에 대해서 스트레잇과 게이가 논의하고 구체화 해가는 모습은 제임스 프랑코가 충분히 게이 프렌들리한 사람이구나 라는 생각도 할 수 있었지만 일부 게이 커뮤니티에서는 본격적으로 게이 컬쳐나 커뮤니티를 이용하는 것은 아니냐는 불만이 다수 제기되었을 정도로 영화는 불필요했다는 평도 많았다..(눈물)

중요하고 확실한 점은 제임스의 연출실력은 트레이닝이 더 필요하다는 것..



너무 졸려서 일단 여기까지..












베이비
오늘 오슬로에 첫 눈이 온대
여기도 이번주에 올 거 같은 느낌.
너 보러 갈게 나랑 결혼해줘
내가 춤추고 노래하고 피아노치고 우쿨렐레 치고 프로포즈할게
상듸빅 나랑 가정을 꾸려줘
누나 이러다 죽어
ㅠㅠ




누나는 모든 다 해 줄 준비가 되어있어요..

상듸빅만 오케이 한다면 도장 여권 들고 오슬로로 내일이라도 다 버리고 갈 수 있어요ㅕ...

30시간 비행기 탈 수 있어요....

ㅠㅠ...덴마크로 갈까? 난 왜 북유럽에서 태어나지 않은고야...?......

누나 열심히 벌어서 우리 타리예 먹이고 입혀야 되는데ㅠㅠ...흐흐흑ㄱ...

보고싶구나ㅠㅠ...흑흙.....난 왜 한쿠긴.....

뮤지컬 연습 하고 있겠구나 이제 곧 저녁먹겠네....ㅠ.....

멍뭉아 감기조심해

love you with all my heart







오늘은 또 하루종일 진지 생각에 우울했다.
요즘은 뭘 해도 그 전에 상듸빅 얼굴이 떠오른다.
밥먹을때도 티비볼때도 영화볼때도 포장할때도 일기쓸때도 계속 상듸빅 얼굴이 동동 떠다닌다.
그러다가 또 진지 생각에 눈물이 난다ㅠㅠ
그 처연하고 독한 사랑을 사랑이라고 할 수 있을까 하고 생각해보다가 과연 만족스러운 마지막이었을까 정말로.
너무 슬프다 진지만 생각하면 너무 슬퍼..






헤헤헿ㅎㅎ
린네아 (스트렌저띵즈 캐스트. 덴마크 여배우) 랑 인터뷰한거 흐흐흫ㅎㅎ흐흐흐흫ㅎㅎ
다음 시즌 기대해봐도 되는 부분?
ㅠㅠㅠㅠㅠㅠ
헨릭의 피지컬은 오슬로에만 놔둬서는 안돼...
빌스카처럼 허리웃 진출해 진출해
세계에 너를 알려야해..
dump u gf and go outside!!!! go abroad!!!!!!
어서 한국까지와버렷 상듸빅이랑 같이 꼬옥





데이니의 새로운 망작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
11/30에 한다고 함....
매번 개봉때마다 얼마나 평점이 내려갈지 기대됨^^
그래도 발레리안은 비주얼이라도 예뻐서 여러번 봐도 힘들진 않았는데 이건 비주얼도...수염 꺼져....
저스틴 채드윅은 디아더볼린걸도 망작을 만들어놓더니 이것도...이 배우들 데리고 망치기도 쉽지 않은데 아무도 제정신인 사람이 옶었나보다^^..
데인 드한....애증이다...^^....
크로니클 플레이스비욘드더파인즈..킬유달 제외...말고는 뭐..한숨만....
망작이라도 몇 번이라도 봐줄테니 제발 그냥 예쁘게만이라도 나와줘......^^......








여태까지 영국이나 외국꺼 리메이크 한 드라마중에 만족스러운게 쿼프 말고 있었나..........
제발 뭐 다른건 안 바라고 비주얼만 비슷한 급으로 만들어줘............
미국 제목은 sh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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